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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베이징시,미세먼지 핫라인 구축해 공동대응 나선다

서울시-베이징시,미세먼지 핫라인 구축해 공동대응 나선다

서울시는 환경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최대성과로 남긴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3월1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습니다.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된 상설협력기구로, 격년 주기로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3차 통합위원회에서 체결된 환경분야 양해각서에 따라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해 양 도시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서울-베이징 대기질 개선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과학연구 및 기술 시범사업 협력과 서울-베이징 환경 연수 프로그램 등도 교대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제3차 통합위원회에서는 환경 이외에 경제,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차이치 베이징 당서기와 만나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도시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매도시결연 25주년이 된 서울시와 베이징시 통합 위원회는 공통 관심사이자 최우선 해결과제인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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