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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희망하는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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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설명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노년기 생활 안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노후관련 정책이 필요로 하게 됨.  이에 `서울시민이 희망하는 노후생활`에 대한 통계를 작성하였으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서울통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함. 

    
◈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유형 ◈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유형, 자녀와 가까운 곳에서 따로>노인전용공간>자녀와 함께 순 
⇒ 기대수명의 증가(2000년 78.8세→2011년 82.7세)로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희망하는 노후생활 유형도 점차 변화하고 있음.

⇒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9명 정도, 또한 60세 이상은 10명 중 8명이 노후에 혼자살기 힘들어도 자녀와 함께 살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형태에서 노인전용공간 선호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20대는 노인전용공간을 가장 선호하고, 30대 이후는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간에서 따로 살고 싶다’가 가장 높지만, 노인전용공간 선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특히 60세이상이 희망하는 동거형태에 대해 지난 10년간(2003~2013년)의 추이를 살펴보면, 노후에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는 견해는 2003년 33.4%에서  2013년 21.2%로 10년 새 12.2%p 낮아졌으며, 가장 선호하는 동거형태인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간에서 따로 살고 싶다’는 견해는 2003년 50.5%에서 2013년 44.2%로 줄었음.

⇒ 반면, 노인전용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견해는 2003년 13.7%에서 2013년 30.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에는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간>자녀와 동거>노인전용공간’ 순이었으나 2008년부터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간>노인전용공간>자녀와 동거’ 순으로 변화되었음.

<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형태 >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형태 선 그래프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동거형태 선 그래프 설명

  • 동거형태 -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간에서 자녀와 따로 살고싶다.

    2003년 : 50.5%, 2005년 : 51.1%, 2007년: 52.1%, 2008년: 50.4%, 2009년: 47.9%, 2011년: 49.3%, 2013년 : 44.2%

  • 동거형태 - 자녀와 함께 살고싶다.

    2003년 : 33.4%, 2005년 : 26.7%, 2007년: 23.9%, 2008년: 23.4%, 2009년: 21.8%, 2011년: 18.1%, 2013년 : 21.2%

  • 동거형태 - 노인전용공간

    2003년 : 13.7%, 2005년 : 20.0%, 2007년: 21.6%, 2008년: 23.9%, 2009년: 27%, 2011년: 29.2%, 2013년 : 30.3%

  • 동거형태 - 기타

    2003년 : 2.4%, 2005년 : 2.3%, 2007년: 2.4%, 2008년: 2.3%, 2009년: 3.3%, 2011년: 3.4%, 2013년 : 4.3%

*출처 : 서울시 `서울서베이` 

 

60세이상이 자녀와 함께 사는 이유 
⇒ 2013년 60세이상 중 45.2%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응답했음.

⇒ 60세 이상이 자녀와 동거하는 이유는 부양을 받기 위해서보다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서가 더 높았음.

⇒ 2013년 통계로 현재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60세이상 중 자녀와 같이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건강상 이유로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이 39.7%로 가장 높았으며, 여기에 손자녀 양육 및 자녀 가사지원을 위해서 6.8%까지 포함하면 60세 이상이 자녀와 함께 사는 이유 중 46.5%가 자녀 부양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남.

⇒ 이외 수입․건강상의 문제로 부모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은 30.6%, 모두의 독립생활이 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싶어서 16.5% 등으로 나타났음.
 
 

< 2013년 60세이상이 자녀와 동거여부 및 같이 사는 이유>
2013년 60세이상이 자녀와 동거여부 - 1. 같이 살고있지 않음: 54.8%, 2. 같이살고 있음 : 45.2%. 자녀와 같이 사는 이유 - 1. 본인의 독립생활(수입, 건강등 불가능) : 30.6%, 2.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경제적, 건강상 이유로) : 39.7%, 3. 손자녀 양육 및 자녀 가사를 돕기위해 : 6.8%, 4. 모두 독립생활이 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싶어서 : 16.5%, 5. 기타(자녀가 학생 또는 미성년자 등) : 6.3%
*출처 : 통계청 `2013 사회조사` 

 

 

 

◈  노후에 희망하는 복지서비스 ◈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원한다는 생각 증가 
⇒ 통계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중 평소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5년 76.9%에서 2013년 94.3%로 증가하여 60세 이상 대부분이 정부로부터 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 유형도 점차 변화 

⇒ 또한 이들이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가장 받고 싶다고 응답한 복지서비스로는 여전히 건강검진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간병 및 가사 서비스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3년 60세 이상 서울시민들이 가장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로는 건강검진이 32.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간병서비스 22.8%, 취업알선 15.0%, 가사서비스 14.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2005년과 비교하면, 건강검진 복지서비스 선호율은 2005년 46.8%에서 2013년 32.5%로 감소한 반면, 간병서비스는 2005년 13.8%에서 2013년 22.8%로 증가, 가사서비스는 2005년 6.1%에서 2013년 14.4%로 증가하였음.

<복지서비스를 원한다고 응답한 60세이상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 유형>
복지서비스를 원한다고 응답한 60세이상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 유형 그래프

복지서비스를 원한다고 응답한 60세이상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 유형 그래프 설명

  • 2005년 - 건강검진 : 46.8%, 간병서비스 : 13.8%, 가사서비스 : 6.1%, 취업알선 : 14.4%, 기타 : 18.9%
  • 2009년 - 건강검진 : 36.2%, 간병서비스 : 17.7%, 가사서비스 : 10.3%, 취업알선 : 16.1%, 기타 : 19.7%
  • 2013년 - 건강검진 : 32.5%, 간병서비스 : 22.8%, 가사서비스 : 14.4%, 취업알선 : 15.0%, 기타 : 15.3%

*출처 : 통계청 `사회조사 

 

◈  노후에 희망하는 활동 ◈ 

60세 이상 “취미(교양)활동”83.4% 희망, “소득창출 활동”73.8% 희망,  황혼육아 가장 원하지 않아 

⇒ 만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취미(교양)활동과 소득창출활동은 희망율이 높게 나타났고, 손자녀 양육 희망율은 낮게 나타남. 

⇒ 60세이상이 취미(교양)활동을 노후에 희망한다는 응답은 83.4%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이어서 소득창출도 73.8%로 높게 나타남. 

⇒ 반면, 손자녀 양육활동은 비희망 34.7%, 그저 그렇다가 37.1%, 희망 28.2%로 답변해 6개 활동 중 유일하게 비희망이 희망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처럼 황혼육아는 60세이상이 가장 하고싶지 않은 노후활동으로 나타남.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활동 분야>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활동 분야 그래프

60세이상이 노후에 희망하는 활동 분야 그래프 설명

  • 소득창출 활동 - 비희망 : 26.2%, 희망 : 3.8%
  • 취미/교양활동 - 비희망 : 4.9%, 그저그렇다 : 11.7%, 희망 : 83.4%
  • 종교활동 - 비희망 : 28.6%, 그저그렇다 : 35.0%, 희망 : 36.3%
  • 자원봉사 - 비희망 : 28.0%, 그저그렇다 : 38.0%, 희망 : 33.9%
  • 자기계발 - 비희망 : 25.9%, 그저그렇다 : 42.6%, 희망 : 31.5%
  • 손자녀양육 - 비희망 : 34.7%, 그저그렇다 : 37.1%, 희망 : 28.2%
*출처 : 서울시 `2013 서울서베이`

 

 

◈  60세이상 가구주의 가구유형 ◈
60세이상 가구주 2000년 469천가구에서 2013년 892천가구로 13년 새 1.9배 증가

⇒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60세이상인 가구는 2000년 46만9천가구에서 2013년 89만2천가구로 13년새 1.9배(423천가구)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일반가구 증가율(1.2배 : 3,086천가구→3,568천가구)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

⇒ 60세 이상 가구주가 전체 일반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면 2000년 15.2%에서 2013년 25.0%로 증가하여 현재 서울 일반가구 4가구 중 1가구가 60세 이상 가구주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에도 60세 이상 가구주는 꾸준히 증가하여 2030년e에는 179만6천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4.4%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60세이상 가구주 및 전체 가구 중 60세이상 가구 비중>
60세이상 가구주 및 전체 가구 중 60세이상 가구 비중 그래프

60세이상 가구주 및 전체 가구 중 60세이상 가구 비중 그래프 설명

  • 2000년 - 60세 이상 가구주 : 46만9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 15.2%
  • 2005년 - 60세 이상 가구주 : 63만8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 19.3%
  • 2010년 - 60세 이상 가구주 : 80만1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 22.9%
  • 2013년 추정치 - 60세 이상 가구주 : 89만2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추정치 : 25.0%
  • 2020년 추정치 - 60세 이상 가구주 : 1천25만8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추정치 : 33.1%
  • 2030년 추정치 - 60세 이상 가구주 : 1천79만6천가구, 전체 일반 가구중 60세이상 가구주 비중 추정치 : 44.4%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장래가구추계`, e 추정치임.

 

2013년 60세이상 가구 중 나홀로 사는 가구 및 자녀없이 부부만 사는 가구가 절반 차지(50.2%)
- 60세이상 가구주 중 1인가구 2.4배, 부부가구 2.2배, 부모(부 또는 모)+미혼자녀 가구 1.6배 각각 증가 

⇒ 2013년 현재 60세이상 가구(89만2천가구)의 세대구성별 가구유형을 살펴보면, 부모(부 또는 모)+미혼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 275천가구(30.8%), 자녀없이 부부만 사는 가구가 236천가구(26.5%), 1인 가구 211천가구(23.7%) 등의 순이며, 60세이상 가구 중 절반 정도인 50.2%는 노부부만 살거나 홀로 살고 있음.

⇒ 이중 1인 가구는 2000년 9만가구에서 2013년 21만1천가구로 13년동안 2.4배 증가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 2030년e에는 46만3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기대수명의 연장, 독거노인 증가 등으로 60세이상 1인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2030년e에는 전체 1인 가구(1,217천가구) 중 60세이상 1인가구(463천가구)가 38.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자녀없이 부부만 사는 가구는 2000년 10만8천가구에서 2013년 23만6천가구로 13년 새 2.2배 증가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 2030년e에는 49만7천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

⇒ 뿐만 아니라 늦은 결혼 및 자녀 독립지연 등으로 60세 이상 가구주 부모가 미혼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도 2000년 17만 가구에서 2013년 27만5천가구로 1.6배 증가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 2030년e에는 53만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60세이상 가구주의 가구유형별 가구 수 추이 및 전망>
60세이상 가구주의 가구유형별 가구 수 추이 및 전망 그래프

60세이상 가구주의 가구유형별 가구 수 추이 및 전망 그래프 설명

  • 2000년 - 1인가구 : 9만가구, 부부 : 10만8천가구, 부모 + 미혼자녀 : 17만가구, 3세대이상 : 5만7천가구, 기타가구 : 4만5천가구
  • 2013년 추정치 - 1인가구 : 21만1천가구, 부부 : 23만6천가구, 부모 + 미혼자녀 : 27만5천가구, 3세대이상 : 7만5천가구, 기타가구 : 9만5천가구
  • 2030년 추정치 - 1인가구 : 46만3천가구, 부부 : 49만7천가구, 부모 + 미혼자녀 : 53만가구, 3세대이상 : 11만4천가구, 기타가구 : 19만2천가구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장래가구추계`, e 추정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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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영미 등록일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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