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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소] 도시를 빛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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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이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2022 국제도시조명연맹 국제도시조명상’을 수상했다.
많은 이가 기대하고 있는 ‘서울라이트 DDP’ 역시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겨울 서울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한다.

‘2022 서울라이트 DDP’ 시즌 특별 영상으로 상영될 스티키몬스터랩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의 중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우주 백패킹>

서울시는 차세대 매체 예술가를 발굴·육성하고, DDP를 창조적 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시키고자 신진 예술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우주에 대한 고찰을 미디어 프로젝션과 3D 디지털 아트로 풀어낸 작품은 DDP의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월’에서 2023년 1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022 서울라이트 DDP’

수만 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이뤄져 마치 우주선 같은 DDP 외벽에 투사한 고화질의 미디어 아트 영상과 감동을 더해줄 음향이 어우러지는 ‘2022 서울라이트 DDP’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우주적 삶의 여정을 그린 ‘DDP 우주와의 만남, 랑데부’를 상영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야외 전시장, 광화문광장

2022년 8월 6일 시민을 위한 광장으로 다시 문을 연 광화문광장은 매력적인 밤 풍경으로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비움과 조화’를 주제로 도시를 밝히는 은은한 조명은 광장의 상징물과 공원을 하나로 연결한다. 특히 건물 외벽의 영상(미디어 파사드)과 해치마당의 영상 창(미디어 아트)을 통해 광장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트 미디어 아트, 강남대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이 공공 예술프로젝트 ‘공공’으로 만났다. 협업 작품 ‘공공×정종미’는 12월 20일까지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의 미디어 스크린 18개와 대형 옥외 전광판 5개에서 매일 밤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에 3분간 상영된다.


지하철 타고 만나는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광화원’은 지하철 경복궁역 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G 기술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도심 속 힐링과 명상을 주제로 펼쳐진 광화원을 산책해보자.

김태인 사진 정지원, 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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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소] 도시를 빛으로 물들이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2-11-30
관리번호 D0000046841917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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