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서울 복지]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보육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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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다시 시작하는 일상 속에서 더 나은 보육을 위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소식과 어린이를 위해
추천하는 서울의 공간, 꼭 필요한 보육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100주년 맞이하는 어린이날

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2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 인권 해방을 선언하며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종로구 당주동에서 태어나고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영면해 있는 그의 연보비에는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그의 글 중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주십시오. 어린이는 항상 칭찬해가며 기르십시오. 어린이에게 책을 늘 읽히십시오. 희망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다 같이 어린이를 잘 키웁시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그의 바람대로 서울시 역시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100년 전, 당시 24세 청년 방정환은 일제강점기 상황과 전통적 가족 구성원의 위치에서 어린이들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기울어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어린이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한 사람의 인격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1928년 세계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한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열기도 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날

1927년부터 5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는데 동화 구연, 동요 대회, 미술 대회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거나 관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제재로 1934년 어린이날 행사엔 어린이 참여를 제한하고, 1937년부터 어린이날 행사를 금지했다. 하지만 광복 이후 1946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인 5월 5일에 제24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고, 이때부터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정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5월,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를 놓치지 말자.

Part 1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가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육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문을 두드려보았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 함께, 다 같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3~5곳이 하나의 공동체로 모여 좋은 프로그램과 자원을 함께 나누고, 공동 운영하는 새로운 서울시 대표 보육 모델이다. 저조한 출생률과 코로나19로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해 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대기 기간이 오래 걸리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쏠리는 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2022년 3월부터 변경된 이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는 이러한 사업 취지와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을 하나로 모으고, 보육 교사와 부모·아동·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그동안 별도로 각각 운영하던 다함께보육과 생태 친화 보육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하나로 모아 운영하는 것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교사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이래서 좋아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의 장점을 모아 보조교사 및 대체 교사 보조 인력과 모래 놀이터, 텃밭 놀이 공간, 야간 연장, 휴일 보육 연장 보육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집의 규모와 상관없이 공동체 차량으로 함께 숲으로 나들이를 갈 수 있고, 현장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보육 교직원은 교육·연구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사례를 나누고,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부모의 참여 역시 활성화된다. 운영위원회, 부모의 재능 나눔, 부모 교육을 통한 부모 역할 지원 및 부모 참여 프로그램과 행사를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네트워킹이 강화되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2022년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으며, 40개 공동체 160개소가 함께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이렇게 알아보세요!

명칭 변경과 함께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공식 BI도 새롭게 개발해 이를 적용한 현판을 160개소에 차례차례 부착했다. BI 디자인은 환하게 웃는 아이 얼굴을 모티브로 조합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집이라는 뜻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어린이의 글씨체를 사용해 아동 중심의 재미있는 보육 현장임을 나타내고, 밝은 색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2009년부터 도입해 운영중인 서울형 어린이집이나 지난 1월에 개발한 서울형 키즈 카페 BI에 사용하는 색상과 디자인 형태를 동일하게 적용해 서울시 아동 사업을 일관된 이미지의 디자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 구립수호천사 어린이집

조혜숙(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원장-중곡공동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보육 현장에 활기가 넘쳐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참여한 이후 올해는 선생님들은 물론, 저 역시 조금은 여유를 갖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른 원장님들도 지원을 많이 해주셨고요.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 교사도 성장하고 원장님들도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5개 어린이집이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업무적으로 수월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육 현장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조금 침체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현장에도 생동감이 넘칩니다. 중곡 공동체 5개 어린이집이 서로 협조하고, 기부하고, 나누기도 하면서 형제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 으뜸어린이집

김숙연(으뜸어린이집 원장-자양공동체)

선생님들 의견이 모이면서 역량이 강화되었어요

저마다 특성이 다른 어린이집 간에 아이디어를 공유하니 시각이 다양해졌어요. 저희 어린이집은 유아가 많지만, 영아가 많은 곳도 있거든요. 이런 식으로 연령대가 다른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과 소통하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졌죠.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거리가 가까우니 인력 공유도 가능하죠. 부모님들께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좋고요. 형제자매처럼 상생하면서 좋은 그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Part 2

친구들아, 놀자!

유익하고 재미있는 전시를 보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찾았다.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대공원 안에 자리한 서울상상나라. 이곳은 ‘행복을 디자인하는 어린이’를 주요 개념으로 특화한 체험 전시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상상나라’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와 교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놀이터, 장애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관 등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체험관 및 교육실뿐 아니라 어린이들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안정적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시의적절한 기획 전시는 서울상상나라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안규철 작가의 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을 열고 있으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 광진구 능동로 216
문의 02-6450-9500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 규모의 이곳은 1층은 만화의 집, 2층은 애니소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의 집은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만화 도서관으로, 일반 도서관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만화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상징과도 같은 애니소풍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서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의 명소에서 뽀로로, 타요, 슈퍼윙스,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나무늘보 늘, 원더랜드 앨리스 등 만화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위치 중구 소공로 48
문의 02-3455-8341~2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자연이 주는 순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북서울 꿈의숲은 벽오산과 오패산으로 둘러싸여 비록 도심이지만 자연을 충만하게 즐길 수 있다. 강북과 도봉 등 6개 구에 걸쳐 있는 이곳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에 조성한 초대형 녹지 공간으로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이곳에서는 상상톡톡미술관 외에도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연 속 미술관’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을 진행 중이다. 자연환경과 동물 보호 의식을 일깨워주는 전시로,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을 볼 수 있는 경험과 동시에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다.

위치 강북구 월계로 173
문의 02-2289-5445

신기한 놀이터

홍제천 변 고은산 자락에는 ‘신기한’ 놀이터가 2개 있다. 그네, 미끄럼틀, 시소 등으로 구성한 획일적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놀이 운동가 편해문 씨가 총괄 기획해 만든 신기한 놀이터다. 놀이터가 자리한 부지는 과거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된 공원 부지였지만, 신기한 놀이터를 조성하면서 어린이 놀이 공간은 물론, 주민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놀이터 디자인은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완성했고, 어린이 감리단이 놀이 시설 미리 체험한 후 어린이들의 희망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1호 놀이터 ‘떼굴떼굴’과 고학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2호 놀이터 ‘야호야호’로 나뉘어 있다.

위치 서대문구 홍제동 산41-31

Part 3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서울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급

서울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흥·사행·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모두 대상이다.

육아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

서울시는 우리 동네 부모들의 육아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 138명을 선발해 일주일간 양성 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자치구별로 4~7명씩 배치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보육 교사, 유치원 교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자를 우대해 선발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다양한 출산·양육 제도를 정리해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를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하길 원하는 시민은 다산콜센터 120번(이후 3번) 또는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보육반장의 연락처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포털(icare.seoul.go.kr)과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seoul.childcare.go.kr)에 접속하면 ‘우리동네 꼼꼼 육아 정보’, 분기마다 발행하는 ‘뉴스레터’, ‘우리동네 문화 행사’, ‘육아 팁’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친환경 유치원 급식에 학교급식과 동일한 안전성 관리 적용

서울시가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 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 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 제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보육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10만원씩 지급 하는 제도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만 8세 미만인 아동(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2022년 1월부터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보호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지원사업 확대

서울시가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지원사업’의 월 제공 횟수를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월 3회 제공하던 횟수를 월 4회로 늘리고,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생계가 절실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hanbumo.or.kr) 공지 사항 및 한부모가족인식개선사업팀(02-861-3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는 예비부부부터 아동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가족 관계를 행복하게 풀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가족학교’를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올 연말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발달 이해와 양육에 필요한 정보 및 훈육 방법을 알려주며, 양육자도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가족학교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족센터 홈페이지(familyseoul.or.kr)나 대표 전화(1577-9337)로 문의한다.

영아 전담 안심 아이 돌봄 지원사업 시범 운영

서울시는 만 3~36개월 영아를 전담해 돌보는 ‘영아 전담 안심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영아에 특화된 전담 아이 돌보미를 교육·양성해 맞벌이가정의 부모 등이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후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직장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중랑구·서대문구·마포구·구로구·강남구·강동구 등 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 사항을 보완해 2023년부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류창희, 김시웅 사진 이해리, 정지원 일러스트 조성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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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복지]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보육특별시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2-04-28
관리번호 D0000045281054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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