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플러스 ①]‘나’를 발견하는 시간 50+ 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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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는 인생학교 5기 졸업식이 열렸다.

그곳에서 만난 졸업생들은 50+ 인생학교에서 보낸 3개월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자신에게 큰 자산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 50+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연재합니다.

나에게 집중하며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

50세가 넘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전혀 다른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은퇴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뀐 일상에 적응하기도 전에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인생 후반기 삶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런 50+ 세대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인생을 재설계하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50+ 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서부·중부·남부 캠퍼스별로 운영하는 강좌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른데, 50+ 인생학교만큼은 세 캠퍼스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하는 다른 강좌와 달리 인생학교는 ‘마음준비서’라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를 내고 접수했다고 해서 모두가 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성해서 낸 마음준비서를 토대로 새로운 전환 시기를 맞이할 마음가짐이 되었는지를 판단한 후 선발하기 때문. 서부캠퍼스 50+ 인생학교 4기 경쟁률은 5:1이었을 정도로 이제 50플러스캠퍼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명색이 ‘학교’지만 교과서나 참고서가 없다. 대신 모든 수업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공감하는 참여 유도형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온 삶을 되짚어보며 새로운 인생을 유쾌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식의 전환점이 된다. 커리큘럼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 탐색과 생애 전환기의 일에 대한 발상 전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인생학교는 잊고 있던 나를 찾고, 온전한 나로 존재하며,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이다. 인생학교의 3개월은 50+ 세대에게 어쩌면 꼭 필요한 시간이다.

인생학교

서울시 50플러스 캠퍼스 50+ 인생학교 모집

신청기간8월(날짜 추후 공지)

수업기간9 ~ 12월(날짜 추후 공지)

선발방법마음준비서(신청서) 온라인 접수 후 선발자 개별 통보

인원캠퍼스 별 50명

참가비10만원

문의서부캠버스 02-460-5151, 중부캠퍼스 02-460-5250,남부캠퍼스 02-460-5350

홈페이지50plus.or.kr

인생학교 5기 임성호씨

“50+ 인생학교는 벽을 녹여내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용광로라고 생각해요”
-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50+ 인생학교 5기 임성호

퇴직 후 인생 2막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던 때, 문득 언젠가 신문에서 본 50+ 인생학교가 떠올랐다. 혹시나 싶어 찾아본 인터넷에서 50+ 인생학교 5기 모집 공고를 보고 바로 신청서를 냈다. “그동안 남보다 빨리 가야 하는 경쟁 사회의 일원으로 살다보니 일적으로 늘 완벽하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인생학교에서는 ‘잘하려고 하지 마라’고 조언해주더라고요. 정말 인상 깊었어요. 지금도 잘하려고 애쓰는 제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했지만 말이에요.”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며 영화 속 주인공의 심리를 분석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수업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임성호 씨는 같은 세대가 한곳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50+ 인생학교 덕분에 행복한 변화를 겪었다. 그래서 그에게 인생학교는 용광로다. 인생학교라는 용광로 속에서 나이, 경력 등을 녹여버리고 뜨겁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학교 4기 김병준씨

“50+ 인생학교는 껍질을 깨고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게 하는 망치예요”
-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50+ 인생학교 4기 김병준

김병준 씨는 은퇴 전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50+ 인생학교 알게 되었다. “입학식 때 자기소개를 하는데 정광필 학장님께서 ‘나이를 말하지 마라, 학력과 경력을 물어보지 마라, 절대 잘하려고 하지 마라’ 이 세 가지를 당부하셨어요. 50+ 인생학교를 다닐수록 이 세 가지가 인생 2막에서 기억해야 할 핵심인 것 같아요.”

잘하려고 하다 보면 자기를 가식적으로 꾸미게 되고, 사회가 요구하는 목표 지향적 인간이 되기 마련이다. 퇴직 이후 자기 자신을 되찾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병준 씨는 50+ 인생학교를 회사 조직원의 시각이 아닌 나의 시각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껍질을 깨준 망치라고 했다. 50+ 인생학교 졸업 후 그는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배우고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정다연’ 활동과 ‘50+ 문화기획단 별별창고’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속도로 인생 2막을 걸어가는 중이다.

50플러스캠퍼스 여름 계절학기 개설

50플러스캠퍼스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계절학기를 개설한다. 50플러스캠퍼스가 직접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정규 학기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과목을 재편성해 학기별 연계성을 강화했다. 서부캠퍼스는 50플러스캠퍼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건강 발 마사지 기법’ 등의 강좌를 마련했으며, 중부캠퍼스는 ‘이음’이라는 주제로 ‘50+ 사회적 기업 전문 인력 심화 워크숍’, ‘앙코르 커리어 창직편’ 등을 개설한다. 남부캠퍼스는 1학기에 큰 호응을 얻은 ‘성찰 요가’, ‘생활 도예’, ‘도시농부학교’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50+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품격 있는 50+ 이미지메이킹’,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교실’, ‘영화 속 역사 읽기’ 강좌 등을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50+ 세대, 그리고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서울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문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 02-460-5062, 50plus.or.kr, 인생이모작지원과 02-2133-7798

이선희사진 강현욱

문서 정보

[50 플러스 ①]‘나’를 발견하는 시간 50+ 인생학교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33913494 등록일 2018-07-04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8-06-28
라이선스 CC 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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