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취업의 문은 어떻게 열어야 할까? 청년들의 고민은 깊기만 하다. 취업 및 창업교육 등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관련 센터들을 소개한다.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는 새로운 개념의 청년 공간이다. 옛 질병관리본부 1동 1층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쇼케이스, 일자리워크룸(스마트오피스), 창작실(LAB) 등을 갖췄다. 청년학교와 대학생 캠프, 청년 혁신일자리 등 청년일자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청년 단체를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활동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창문카페를 운영한다.
문의 :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youthhub.kr), 02-351-4196
찾아가는 길 :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옛 질병관리본부 1동 1층)

직업을 갖기 위한 알찬 준비가 필요하다면, 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을 알아보자. 건축디자인, 자동차계열, 서비스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동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기술교육원에서 주간 1년, 야간 6개월의 정규과정과 단기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만 15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가 무료로 지원되며,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선발대상자는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1일 5교시(월 100시간)이상 식사도 제공한다. 모집기간에 구비 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문의 : 서울시 기술교육원(www.stechedu.or.kr)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있는 20~30대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한다. 자금부족 등을이유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휴공간과 시설, 장비, 운영비 등을 획기적으로 지원해 성공적인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챌린지10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입주 기업별로 창업 사무실을 제공하며, 회의실, 제품촬영실, 창고 등을 지원한다. 사업 진행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한 전문 컨설턴트 1대 1 상담도 펼친다. 이밖에 국내외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강남·강북 청년창업센터,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
문의 :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2030.seoul.kr), 강남 청년창업센터(070-4633-2030), 강북 청년창업센터(070-8667-2030), 용산청년창업플러스센터(070-4880-3000)

글 한해아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