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소통] 1년 365일 공감과 소통, 시민 말씀대로

문서 본문



1. 심야 버스 노선이 늘었다는데?

… 심야 전용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확인하세요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은 심야 전용 시내버스가 총 9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에만 운행해 ‘올빼미 버스’라는 이름도 얻었다. 기존 강서-중랑 구간 N26번 버스와 진관-송파 구간 N37번 버스 외에 새롭게 추가한 노선은 N13번(상계-송파), N16번(도봉산-온수동), N61번(양천-노원역), N62번(양천-면목동), N10번(우이동-서울역), N30번(강동-서울역), N40번(방배동-서울역) 등 7개 노선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종로와 광화문을 중심축으로 9개의 시 외곽을 연결하는 방사형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 버스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 수준인 1천850원(카드 기준). 도착 시간과 운행 정보는 모바일 웹과 앱,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20, 서울교통정보센터(bus.go.kr)




2. 서울시 각종 행정 정보, 시민에게 돌려주세요

… ‘서울정보소통광장’ 활짝
서울의 각종 행정 정보는 시민의 것이다. 다양한 행정 정보와 공공 데이터를 공유하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수 있다. 관공서를 여러 번 들락거려야만 필요한 행정 정보와 서류를 얻을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옛날 얘기.
초협력 시대에 맞게 ‘서울정보소통광장’에는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직접 청구하지 않아도 각종 행정 자료와 보고서, 회의 자료 등을 손쉽게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다. 공공 데이터를 공개한 ‘열린 데이터광장’은 IT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앱, 사이트 개발은 물론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문의 : 120, 서울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



3. 승용차, 필요할 때만 빌렸으면

… ‘공유허브’에는 공유 정보가 가득
승용차를 공유하는 ‘공유 서울 나눔카’를 타고 출퇴근하고, 사무실 빈 책상을 빌려 함께 일하고, 퇴근길에는 작은 도서관에 들러 공유 서가의 책을 빌린다.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삶을 꿈꾼다면 서울시 ‘공유허브’를 이용해보자. 승용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취업용 정장과 아이 옷 등 의류 공유, 공간과 숙박 공유 외에도 재능과 경험 공유, 공공 정보 공유까지 공유 서울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공유 서울 나눔카는 일반 차량과 전기 차량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나눔카 협력 사업자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예약하면 된다.
문의 : 120, 공유허브(sharehub.kr)



4. 아파트 관리비, 의심되면 어떻게 하죠?

…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문의하세요
매달 날아오는 아파트 관리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청구된 대로 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아파트 관리비 내역도 꼼꼼히, 조목조목 살펴보자. 서울시가 지난 6월,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먹구구식 공사, 무자격 업체 부실시공, 규정을 무시한 계약 등 부조리를 대거 적발했다. 시민이 낸 관리비가 엉뚱한 곳으로 줄줄 새어 나가고 있었던 것. 서울시는 관리비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터 실태 조사를 요청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집 아파트 관리비가 의심스럽다면 어디에 도움을 청할까? 지난 7월 문을 연 ‘공동주 택관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관리비 적정 여부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 자문을 해준다. 서울시 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에서 아파트별 관리비도 검색해볼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02-2133-1218), 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



5. 대부업, 다단계 같은 피해 좀 막아주세요

… ‘눈물그만’에서 상담 가능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협박을 당하는 등 불법 채권 추심에 시달리고 있거나 취업 사기, 다단계 판매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민생 침해 신고 시스템 ‘눈물그만’에 상담을 신청하자. 서울시는 불법 대부업, 다단계와 방문 판매업, 임금 체불과 임금 착취, 취업 사기와 직업 소개, 부동산 거래 질서, 가출 청소년 성매매, 전자 상거래, 상조업(선불식 할부 거래업), 어르신 민생 침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불공정 거래 등 10대 민생 침해 분야에 대한 신고와 피해 상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서민생활을 더욱 어렵게 하고 눈물 나게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유형에 대한 자료와 구제 절차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문의 : 120, 눈물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



6. 가족이 입원하면 간병 때문에 힘들어요

…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 병원’
가족이 아프면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부담이고, 간병까지 하느라 온 가족이 허리가 휜다. 서울의료원은 보호자 없이도 안심하고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자 안심 병원’을 운영 중이다. 간병인을 두거나 가족이 직접 간병하지 않아도 되므로 환자와 가족 모두 만족도가 높다.
다인 병상 중 180병상 규모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병원의 책임 아래 간호사가 간호·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사회복지사가 환자에게 심리·경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병 서비스 비용은 무료. 하루에 6만 원 이상, 부대 비용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200만 원 수준의 간병료를 절약할 수 있다.
문의 : 120, 서울의료원(seoulmc.or.kr)



7. 전월세 보증금 받지 못해 이사를 못 가요!

…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도와드려요
전월세 보증금을 받지 못해 이사를 못 간다거나, 하자 보수 문제 등으로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갈등을 빚을 때 어디서 도움을 구해야 할까? 지난해 8월 문을 연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임대차 문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못 가는 경우 대출을 알선해주고, 지난 7월부터는 임대 아파트 당첨 세입자들이 거주 중인 주택의 계약 종료 전에 임대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이 있을 때는 무료 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02-2133-1200~6, cb-counsel.seoul.go.kr)



8. 서울시 청사에 뭐 재미있는 거 없어요? … 시민청으로 오세요

… 시민청으로 오세요
도심 나들이를 나왔다면 잊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2층에 자리한 시민청이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 토론회, 강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시민청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자, 직접 참여해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도서관, 서울광장과도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의 투어 코스로도 추천할 만한 곳.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느긋하게 앉아 공연을 즐기다가, 착한 가격의 공정 무역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다. 지하철 시청역(1·2호선 4번 출구), 을지로입구역(2호선 1번 출구)과 직접 연결되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 120, 시민청(seoulcitizenshall.kr)



9. 점심시간 식당 앞 주차 단속, 너무한 거 아닙니까?

… 점심시간 주차 단속 완화
소규모 음식점 앞 점심시간 주차 단속을 완화해 영세 식당을 운영하는 시민들을 배려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 식당 앞의 주차 단속을 완화하는 것.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식당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소규모 음식점 앞 주차 단속 완화로 식당 매출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의 : 120, 서울시 교통(traffic.seoul.go.kr)



10. 에너지 아껴 쓰면 혜택이 있다는데

…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세요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려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보자. 에코마일리지란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 제도로,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두 종류 이상 사용량을 6개월마다 이전 연도의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절감시 연간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 원)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아파트 관리비 차감에 사용하거나, 멀티탭 등 친환경 제품, 교통카드 충전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문의 : 120, 에코마일리지(ecomileage.seoul.go.kr)





문서 정보

[소통] 1년 365일 공감과 소통, 시민 말씀대로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735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