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평창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멋진 저택이 많아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평창동에서 첫손으로 꼽을 만한 것은 아름다운 미술관들이다. 주택을 개조하거나 새로 지은 대형 미술관이 속속 생겨나면서 예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크릿가든>, <지붕 뚫고 하이킥>, <마이 프린세스>, <최고의 사랑> 등 수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된 평창동 미술관을 순례해본다.

글 이정은(자유기고가) 사진 램프온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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