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학생 식재료 바우처 쌀이 ?은 제품이 와서 시정 요청 8월 ... 서울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급식 축소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어려움과 학교급식 공급 농가 및 업체분들의 어려움을 지원해 드리고자‘학생 식재료 꾸러미 사업’으로‘친환경 쌀’을 보내드렸는데, 쌀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농협에 확인을 해 본 결과, 2020.7.1.에 금성농협에서 4kg 4포, 2020.7.2.대야농협에서 4kg 2포를 받으셨으며, 2개월이 지난 9월14일에 농협몰 홈페이지 1대1 대화에 올리셨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니 금성농협에서 보내드린 쌀은 이미 드셨고, 대야농협 쌀을 개봉해 보니 산화(검은빛)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배송해 드린 친환경 쌀은 19년산으로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동종 쌀보다 품질이 우수한 상급 상품입니다.(보통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은 보통 등급임) 배송 전에 공급업체 시설물 사전 점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도정 작업 중 수분함유량 검사, 돌 고르기, 색채 선별(곰팡이, 산화 등 점검) 등 철저한 검품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선별하여 배송하였으나, 배송완료 후 긴 장마 등 기후적인 영향, 각 가정에서의 보관환경·보관기간에 따라 일부 쌀이 변질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쌀의 장기보관을 위해서는 15도씨 이하 냉장보관이 필요하며(국립식량과학원), 배송 받은 쌀을 미 개봉 상태로 상온에 장기간(1~3개월) 보관할 경우 산화(회색빛으로 쌀 색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부모님께서 요청하시는 산화된 쌀에 대한 공급업체의 교환과 관련, 공급업체에 말씀드렸으나 배송 완료 후 몇 달이 지난 상태에서는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학생 가정에 배송한 친환경 쌀은 산지에서도 원료곡은 냉장 보관하였으며, 소비자 공급은 도정 후 3일 이내의 것으로 품질에 이상이 없는 쌀을 납품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배송 전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도정 과정 중에 수분 함유량 검사, 색채 선별(곰팡이, 산화 등 점검) 등의 점검을 받아 이상없는 상품을 공급하였고,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등에서 혹시 모를 하절기 기상여건 및 판매지연 등으로 양곡을 장기간 보관하면서 도정연월일 등을 고의로 미표시 하는 등의 부정유통이 있는지에 대해 지난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특별단속을 하였으나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향후 동일 사업 추진 시에는 공급업체 등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리와 의사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 드린 쌀에 대해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무관 박도현 친환경급식기획팀장 신선이 친환경급식과장 10/13 代신선이 협조자 시행 친환경급식과-9450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1동 13층 친환경급식과 (서소문동)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4143 /전송 2133-0865 / good54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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