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 13차 회의결과

문서번호 광화문광장추진단-11581 결재일자 2019.10.14.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광장정책팀장 광화문광장기획반장 광화문광장추진단장 김나연 김정범 조영창 10/14 강옥현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 13차 회의결과 2019. 10 도 시 재 생 실 (광화문광장추진단)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 13차 회의결과 ?? 일 시 : 2019. 10. 8(화) 16:00 ~ 18:00 ?? 장 소 : 시청 본관 10층 공용 회의실 ?? 참석대상 : 총 14명 ○ 문화예술분과 위원 및 외부위원등 9명 - 이동연 위원장, 고재열 위원, 윤성진 위원, 이해성 위원, 조정국 위원, 주재원 위원, 한지연 위원 ※ 외부위원 이원재 문화연대, 이종임 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서울시 : 광장기획반장, 담당자 등 3명 논의 내용 1.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광화문광장의 문화적 관점 2. 광화문광장에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이 있고 장기적으로도 문화공간이 생길 예정인데 광장 조성 이후 문화공간의 확대 문제 3. 광장 조성 후 일상적·문화적 행위가 벌어졌을 때 광화문광장이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하는 원칙과 방향 ○ 처음 광장 경험이 광우병 시위 때임. 지도부에 의해 시위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각자 소그룹별로 나와 토론하고 활동하는 모습에 놀랐음. 시위·집회 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함. 촛불집회 때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로 비폭력을 끝까지 지키면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직접 민주주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음. ○ 궁중문화축전 등을 기획하다보니 광화문거리에서의 역사적인 일들을 알게됨. 광화문에서 있었던 궁중문화와 민속문화의 교류나 왕이 행차를 하고 속계에서 신성한 곳(궁)으로 들어가면서 임금과 백성의 소통 등을 표현하기 위해 아리랑페스티벌 개막공연을 준비하고 있음. 광화문의 역사성은 역사관광분과 뿐 아니라 문화예술분과에서도 조선시대 광화문 길의 의미, 소통과 교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우리나라 공연예술 발전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음. ○ 광우병 촛불집회가 압도적으로 기억에 남음. 차도를 점거 한다는 것이 우리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기존 질서와 체제를 정지시킨 강렬한 느낌이었음. ○ 외국의 광장과 비교했을 때 우리 광장은 앉아서 멍 때릴 수 있는 공간이 없음. 광장의 주인이 시민이라면 주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함. 현재도 자동차가 우선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광장을 중앙분리대처럼 만들었고, 다시 공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 촛불집회에서 신경 쓰인 것은 시선이었음. 이순신, 세종대왕 동상은 지배자가 백성을 바라보는 방향의 시선이었고, 우리가 앉은 방향은 권력자를 감시하는 방향이었음. 시선을 돌려야겠다는 것을 의식하게 됨. ○ 광화문광장이 오픈스페이스로 처음 다가온 경험은 2002년 지구의 날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로 환경캠페인을 했을 때임. 처음으로 광화문에 차가 없고 걸어 다녔던 경험이 기억에 남음. ○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카니발 문화에 대해 연구한 시절로 문화적 해방구의 느낌이었고, 월드컵 기간을 통해서 광화문이 권위적이고 차량 중심의 공간에서 열린 공감임을 경험을 하게 됨. ○ 광우병 사태부터 광화문광장은 시위의 공간으로 기억에 남음 ○ 촛불집회 때는 예술인들의 캠핑촌에 있으면서 토론회를 조직했고, 시민이 광화문광장을 점유하는 시간이었음 ○ 2000년대 이후 10~20년 사이에 광화문에 대한 기억이 역동적으로 바뀌었음. ○ 지금은 각종 시위와 집회로 너무 시끄러워서 피하고 싶은 가고 싶지 않은 곳임. ○ 광화문광장에 대한 기억은 최근 10~20년의 기억일 것임. 광장은 시청 앞이나 서울역으로 기억하고, 광화문은 넓어서 차를 막기 힘든 공간이었음. ○ 광화문광장은 중층적, 다층적이라서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임. 광화문광장의 성격 자체가 상충되는 성격이 부딪히면서 역동성이나 다이내믹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임. 역사광장, 시민광장 구분하는 것처럼 역사성과 현대성, 제도와 민주성, 폐쇄적 관리와 개방하려는 다양성 등이 부딪히는 공간임. 상충되는 가치가 충돌하면서 공간이 갖는 역동성을 보여주는 장소임. ○ 대부분의 해외 광장은 차도가 변한 광장이 아닌 온전한 광장임. 광화문광장의 경우 인위적으로 차도를 광장 형태로 만든 것으로 그곳에 앉았을 때 그 자체로 해방감이 느껴짐. 차도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앉는 순간 해방감을 느끼면서 내재적으로 갖고 있었지만 표출되지 않았던 것을 표출하게 됨. ○ 2002년 월드컵 때는 거리응원으로 역동성을 느꼈고, 2008년 광우병 사태는 촛불을 들고 집회를 한다는 것이 숭고했음.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하는 날은 대규모의 집회와 시위로 무서움까지 느꼈는데 기저에 깔린 무의식적 행동은 바로 차도를 점거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전혀 다른 모습의 표출이라고도 느껴짐. ○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도로를 막고 퍼레이드 하면 시민들이 많이 좋아하는데 이 또한 평상시에는 차도였던 공간이 갑자기 열린 공간이 되면서 느끼게 되는 횡단의 희열과 의외성이라고 생각함. ○ 광장에서 아쉬웠던 점은 연극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광장은 궁과 연결된 역사적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역사적 맥락은 건너뛰고 단순히 사람들의 집결장소로만 이용되었던 인위적 공간이었다는 것임. 인위적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할 때에도 정작 그곳에서의 해방감과 편안함을 찾아주기 보다는 복잡한 몽골텐트와 맥락 없는 장터 행사들로 혼돈스럽기까지 하였음. ○ 우리는 광화문광장을 광장으로 느껴 본 경험이 없는 것 같음. 광장이라고 하면 편안함, 열린 느낌, 쉼, 휴식, 안전함을 느껴야 하는데 광화문광장은 이런 것을 느낄 수 없음. 빨리 횡당보도를 건너가야 하는 섬과 같은 공간으로 한 번도 광장이었던 적이 없었음. ○ 우리가 광화문광장에 문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이 아닌 새로운 광장의 형태를 생각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임. ○ 지금처럼 집회, 시위의 장이 계속 된다면 재구조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조성 후에는 아시바, 스피커, 몽골텐트 이 세 가지는 없었으면 좋겠음. 자발적으로 모여서 모인 사람만큼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규칙과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 필요. ○ 최근 몇 년 사이 기억되는 광장은 슬프거나 대치되는 공간임. 광장이 주는 환상과 현실 경험에서 오는 이중성을 학습했던 것 같음. 미디어와 채널이 많이 갈리고 나눠지면서 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광장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함. 광화문광장은 접근성이 좋고, 청와대, 대사관 등이 있어 모두가 주목하는 공간으로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을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광장을 찾는 것 같음. 이념이나 정치적 가치관이 다르고, 사람들이 광장에서 하는 것들이 학습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광장을 문화적 공간으로의 조성할지 대안을 내 놓기 어려운 것 같음. ○ 광화문광장하면 생각나는 건 지금은 없어진 은행나무고 그 나무가 있었다면 공간조성의 잠재력이 달라졌을 거라고 봄. ○ 현재 광장 조성의 문제는 광장에 대한 정체성이나 인식 없이 광장에 개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싶어하는 일방적(관주도) 광장 조성 방법과 시민들의 집단적 행위를 적대적으로 생각하는 것임. ○ 광장의 특수성에 대한 합의가 없는 것 같음. 광장은 현실 공간인데 낭만적인 공간으로 생각하고 선진도시 유럽의 광장을 따라가려고 함. 광장은 역동적이고 현실 상태를 보여주는 열린 공간이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간임. 마치 선진화된 광장이 있고, 우리가 그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민들이 지금 광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마주하고 그것을 가지고 가야함. ○ 인위적이고 짧은 시간에 바꾸는 방식에 변화 필요. ○ 지금까지 논의해 온 광장은 1. 민의를 표출하는 장소 2. 쉬면서 즐기는 공간 3. 카니발 같이 축제 같은 공간임. ○ 광장 조성 후 광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규칙 필요. ○ 이제 시민들이 광장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물어봐야 함. 대시민 소통계획 중 대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기획도 가능할 것 같음. ○ 시민들이 광장에서 하기원하는 것을 듣자고 했지만 무조건 펼쳐 놓고 듣기만 한다면 개개인의 모두 다른 욕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함. 광장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 시민이 어떻게 인지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정신과 가치, 민중이 어우러진 공간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소통이 필요함. ○ 광화문광장은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우러짐이나 맥락이 없고 인위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음. ○ 역사적 축이 흐르는 공간에 대해서도 주변과 어우러져서 설명해야 하고 현재의 모습에 대한 반성도 필요함. ○ 광화문광장을 비운다는 철학은 공유했는데, 비운 후 점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어떤 사용이든 허용해야 하는지, 혐오집회나 혐오발언 등은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와 제한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기준과 원칙에 대한 논의 필요. ○ (집회·시위를 위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이유는 광장을 점유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고, 한편으로는 청와대나 미대사관 같이 정치적 성향이 강한 공간이기 때문임. ○ 광장을 광장답게 사용하기 위해서 집회·시위는 줄여야 하고, 청와대 `미대사관 이전이 있어야 집회 시위가 줄어들 것임. 광장이라는 면을 점유하고 있는 주변과 기관의 성격들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광장이 존재할 수 없음. 광장의 점·선·면에 대한 고민 필요 ○ 광장 조성이 막힌 이유가 각 개개인의 욕망이 다르고, 광장의 정신에 대한 고민이 얕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광장이 어떤 형태로 나타났을 때 거시적으로 광장이 어떻게 변해왔고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시민의식의 흐름과는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설명이 필요함. ○ 광화문광장은 크게 연대의 광장과 선동의 광장이었음. 이 두 흐름이 끊임없이 광장을 확보하려고 할 것임. 광장에 어떠한 장치를 해도 연대의 광장이나 선동의 광장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음. ○ 광장을 조성할 때 시민의 광장으로 패러다임이 바꾸는 스토리텔링을 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대의 광장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해야함. ○ 광화문 SNS 사진전 심사를 하면서 든 생각은 광화문광장이 잡스럽다는 느낌이었음. 우리가 광장할 때 떠올리는 여유가 없고, 광장이 열린 공간이니깐 여러 공간에서 찍혀야 하는데 광화문 밖에 찍을 것이 없음. 여러 행사사진도 좋지 않았고, 광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이 열려야 하는데 광장에서 하늘이 열리게 보이지 않음. ○ 북악산 정상에 서서 내려다보면 광장의 역사적 관점이 다시 보임. ○ 광장을 자주 오는데 교통이 편리해서 약속장소로 방문하지 광장을 가기 위해서는 아님. 촛불집회도 참여하고 시민위원회도 참여하는 관여자의 관점에서 광화문광장을 보는 것과 일반시민이나 외국 관광객이 보는 관점과는 다를 것 같음. 시민의 관점에서는 편하게 올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함. ○ 청와대와 미대사관 이전시키고 전면보행공간으로 만들고, 조례를 통해 특정한 사항이 아니면 모든 행사는 불허하고, 텐트를 막으면 민주주의의 공간을 느끼게 될 것임. ○ 현재의 광장은 운영하면서 점점 광장의 장치들이 커지고, 단단해 지고 있음. 기획 단계부터 매뉴얼화, 모듈화 해서 설계해야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하고 시설물을 세우고, 그 시설물이 점점 커지다보니 지금은 시설물이 광장을 점유하고 있음. 첫 문제의식에서 강력하게 붙들고 있어야 막을 수 있을 것임. ○ 전면보행화도 중요하지만 광화문에 접근하는 주변부(진입부)부터 걷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함. 미대사관 이전,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홀, 송현동 부지 활용도 연계해서 콘텐츠 중심적 사고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함. ○ 전반적 권력 중심의 광장에서 시민중심의 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관주도 행사를 줄여야함. 관행사의 문제는 자유로운 광장 문화행사의 기획이 아닌 관 홍보, 의전 중심의 행사임. 관 중심 행사만 덜어내도 광장이 달라질 것임. ○ 시민의 일상공간으로 가려면 완전 보행화 하고, 동상 이전, 강력한 조례 제정 필요. ○ 광화문광장 바닥에 테이프나 깔때기 등 최소한의 장치의 선이나 색을 이용해 질서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음. ○ 청와대, 미대사관 이전, 전면보행화 등 시설적 측면은 아무리 논의해도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움. 시설에 대한 논의 보다는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행태를 어떻게 조직화해서 광장을 관리해 낼 수 있는 방법론을 체득하게 할 것인가가 돼야함. ○ 촛불때 예술인들의 행위를 기념하는 문화적 표식으로 블랙박스 공간 조성을 논의 했는데 문서로 기억하는게 좋을지 기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 필요. 공간이 생길 경우 공간만이 갖고 있는 기억들이 있음. 비우면서도 넣어야 할 것을 역설적으로 논의해야함. ○ 이 공간을 어떤 공간으로 보는가는 당대 관점으로 이야기 될 수 밖에 없음. 기억의 공간들이 만들어지거나 어떻게 기억할지에 대한 부분은 논의할 수 있으나 고정시설물화 돼서 공간을 구축하게 되면 나중에 전혀 다르게 인식되는 공간이 될 수 있음. ○ 시장님 기자설명회 후 회의가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도 궁금함. ○ 사업은 시민숙의를 통해 진행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당초 이 시점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뚜렷한 콘텐츠를 시에 제안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음. 현 시점에서 광화문 광장의 기본적 문화에 대한 원칙 등 원론적인 부분과 문화적 공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 외부에서 느끼기에 광화문광장 관련 핵심은 문화적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논의는 하드웨어나 설계안 중심으로 가고 있음. 문화적 과정이 드러나야 하고 문화예술분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단에 제안을 해야 할 것 같음. [시민소통계획 설명] ○ 온라인 소통 관련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나눠서 운영하면 감당하기 어려워 질 것 같음. 먼저 큰 틀에서의 논의가 필요함. ○ 10월 18일 공개토론회에서 위원분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음. ○ 2,3,4차 토론회 때 문화예술분과 논의 내용이 공론화 될 수 있게 발제 주제 논의 필요. ○ 문화예술분과 포럼은 11월말 12월 초에 하면 좋을 것 같음. ○ 광화문광장에 대한 서울시의 소통계획은 형식·논리적으로는 갖춰진 것 같음. 단, 시민 눈높이에 맞춘다면 광화문광장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어떤 연구들이 얼마나 진지하고 복잡하게 이루어졌고, 결과는 무엇인지 등을 공개할 필요가 있음. 이러한 과정이 없으면 연말에도 소통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던 9월과 대동소이 할 것임. ○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동일한 이야기가 있었음 포럼이나 시민위에서 논의 된 내용에 대해 충분한 정보공개가 되지 않아 갈등이 있는 것 같음. 정보공개를 하면서 시민이 알아야 할 부분을 오픈하고 띄우려고 함. 광장의 계획 등에 대해 열어두고 광장 홈페이지에 논의 과정을 생중계 할 예정임. ○ 시민토론회때 논의 주제는 세부적이면 큰 틀의 논의 필요. ○ 시민체험에 대한 부분은 소통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을 위한 것이라면좀 더 잘 조직된 공모전 방식으로 해야함. ○ 구체적인 이야기보다 철학적이고 원론적인 가치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야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의견 제안을 위해 의견들을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필터링해서 정리해서 내보내는 것이 선행돼야 함. ○ 문화예술분과에서 첫 번째 토론시 했어야 하는데 간과하고 간 것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임. 이 광장이 무엇이 문제이고 왜 광화문 재구조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논의 돼야함. ○ 그래서 토론회 첫 주제를 열어 둔 것으로 10여개 항목정도가 논의가 되고 있음. 지금 이 시점에서 재구조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력 있는 이론과 주장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 서울시는 다른 지방정부나 중앙정부보다 협치나 민주주의에서 다양한 방법론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광화문광장 의제에서는 구현이 안되고 있음. 대규모 토론회도 필요하지만 핵심은 이슈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광장에 대한 시민의 상상을 모아주는 플랫폼, 문화적 과정임. 일상적으로 토론하고 논의하고 기획하고 시민참여로 실험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함. ○ 포럼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기획 필요 ○ 발제 토론자 형식을 정하는 논의할 시간 ○ 4차 포럼 기획은 ?? 행정사항 ○ 회의 운영비 및 참석수당 : 1,449,000원 - 참석수당 : 150,000원 × 9명(2시간 이상) = 1,350,000원 - 회의운영비 : 99,000원 (다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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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 13차 회의결과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추진단
문서번호 광화문광장추진단-11581 생산일자 2019-10-14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영구
작성자(전화번호) 김나연 (02)2133-7715) 관리번호 D0000038356935
분류정보 주택도시계획 > 지역및도시계획 > 도시계획관리 > 도심활성화추진 > 광화문광장재구조화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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