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위기상황에 나와 가족의 안전, ＇서울안전앱＇ 으로 지켜주세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민원] 민원인은 자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데 장시간 대기로 인해 ... 안녕하십니까. 먼저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지난 8월 28일 장애인콜택시 이용 시 이용대기자가 많아서 2시간 상당의 대기시간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으신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서울시 대행기관인 서울시설공단(장애인콜택시운영처)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 휠체어 탑승이용 특장차의 법적기준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시행규칙」 제5조에 따라 1, 2급 장애인 200명당 1대이며, 서울시는 2003년에 100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차하여 2016년부터는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437대 및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 50대를 매년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용 수요(연간 125만건 이상)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기에 대기시간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예약접수방식이 다양하여 정기접수(1개월~6개월), 당일접수하는 바로콜 접수, 전일접수(7시, 8시, 10시)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정기접수는 바로콜 대상과 동일한 지체·뇌병변 1, 2급 장애인 및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 중 동일 시각 동일 출발지와 목적지를 이동하는 이용수요자가 치료, 재활, 통학, 출근, 귀가 목적인 경우에만 제공되고 있고, 전일 접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뇌병변·지체 1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부 차량을 우선 배차함에 따라서 장애인콜택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에, 사전예약 대상이 아닌 당일접수 이용자분들의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콜택시의 오전 배차시간은 07시, 08시, 10시, 12시 등 순차적으로 배차하고 있고, 특히 이용수요가 많은 활동시간 07시~17시(전체의 87%)에 차량을 집중 배차하여 대기시간 최소화하고 있으며, 퇴근 또한 교대시간을 17시, 18시, 20시, 22시 등으로 분산하여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정 요청하신 장애인콜택시 차량 운수종사자의 근무일정 조정이나 인원 증가에 대해서는 이용승객의 편의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해당 사항들은 운수종사자의 채용시의 근로조건과 상충되는 면이 있고 상당한 사업비가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문제로 인해서 조속히 시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는 장애인콜택시 배차시스템 개선을 통해 운행 효율을 높이고 비휠체어 장애인들이 이용가능한 택시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있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끝. 주무관 김경미 택시정보분석팀장 김성국 택시물류과장 08/31 지우선 협조자 시행 택시물류과-28476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동) / 전화 02-2133-2346 /전송 02-2133-1050 / avocate@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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