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지하철 타고 가다가 불이 나면 어떻게 해요? 광나루안전체험관

문서 본문

아이콘

지하철에서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할까?

건물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화재나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어린이기자단이 다녀왔다.




지하철 화재현장에서 탈출하기

지하철에서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처방법을 모른다면 우왕좌왕해 더 큰 피해가 날 것이다. 어린이기자단은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새로 생긴 ‘지하철 화재안전 체험장’에 가서 대피 체험을 해보았다. 달리는 지하철을 똑같이 재연한 체험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연기가 나고 전기도 꺼져서 당황스러웠다.

지하철 화재현장 탈출

탈출! 배운 대로 해보자!

▷ 차량 내에 있는 비상 통화 장치로 기관사에게 재빠르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린다. 기관사가 못 들었다고 해도 걱정 없다.
10초 후 자동으로 지하철종합관제소로 상황이 접수된다.
▷ 기관사 지시에 따라 의자 밑 혹은 출입문 쪽에 가스밸브처럼 생긴 비상 개폐장치를 열면 출입문과 안전문이 열린다.
▷ 승강장을 나오면 대피로를 찾아 탈출한다.

탈출 배운대로 해보자

캐릭터 : 평소 지하철 비상안내도를 봐두거나 화재용 마스크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는 걸.

캐릭터 : 화재가 났을 때는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통로 유도등과 피난구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천천히 이동해야해.

완강기 이용 시 벽을 짚으면서 내려가요

불이 나면 전기도 꺼지고 연기로 뒤덮인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유도등을 따라 탈출하는 체험도 했다. 실제라면 참 무서웠을 텐데 배운 대로 낮은 자세로 코와 입을 막고 침착하게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렇게 통로나 계단으로 탈출할 수 없다면? 이럴 때 이용하는 비상용 완강기가 있다. 건물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는 기구로 몸에 밧줄을 매고 내려오는 것이다. 완강기 밧줄은 겨드랑이 쪽에 매고 몸에 잘 맞게 조인 후 천천히 벽을 짚으며 내려가야 한다. 그래야 몸이 튕겨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체험을 하면서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평소 몸으로 익히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완강기 이용시

주소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문의문의
2049-4061
홈페이지
safe119.seoul.go.kr

탐방취재 및 기사 작성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강보민(송전초 3) 강지후(연촌초 4) 권민재(우면초 5) 권세안(문정초 4) 권순범(동교초 4)
권오현(도성초 5) 김건우(휘경초 6) 김민재(홍파초 3) 김시우(석촌초 4) 김우진(미아초 4)
김지민(노일초 4) 김지윤(석계초 3) 김한이(선곡초 6) 류강희(성내초 4) 문지유(자곡초 3)
박성윤(목운초 4) 박세훈(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5) 박주윤(양진초 5) 백지웅(여의도초 6)
손도영(수명초 4) 송하연(언남초 3) 안서희(장곡초 5) 엄지우(중랑초 4) 엄태인(잠동초 5)
오은선(구암초 4) 우연서(토성초 4) 우채민(양천초 5) 유수빈(동자초 4) 윤고은(길동초 5)
윤설미(신암초 4) 이도경(잠신초 5) 이민경(잠신초 5)이서현(신도초 4) 이시현(원촌초 4)
정민찬(잠실초 4) 정소윤(송정초 4) 정우진(송정초 5) 정의현(원명초 5) 조은서(안평초 3)
조하람(태랑초 5) 주아현(위례별초 5) 최승환(송파초 5) 태지환(잠실초 4) 한채원(봉현초 5)

문서 정보

지하철 타고 가다가 불이 나면 어떻게 해요? 광나루안전체험관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친구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이지현 생산일 2018-12-14
관리번호 D0000039686163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