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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 기업에 111억원 펀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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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과 G밸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111억 원의 펀드가 조성되어 8월부터 운용을 시작한다.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리봉동·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 ‘G’에 ‘밸리’를 합성시켜 만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으로 서울시 최대 산업 집적지이자 고용 중심지이다.
111억원 펀드 공식명칭은 ‘지밸리-플래티넘 청년창업펀드’. 조성된 펀드는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한 9년 동안 장기적으로 운영하여 청년기업과 9천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G밸리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투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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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펀드는 서울시 등 4개 기관(구로구, 금천구, SBA)이 16억 원을 출자하였으며, 정부의 모태펀드와 투자운용사가 공동 출자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G밸리 종합발전계획, G밸리 飛上프로젝트 시즌2‘ 발표를 통해 G밸리 기업지원 위한 투자펀드 조성 결정→관련기관과 협의→펀드 결성총회(2016년 7월 29일)→ 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인 플래티넘기술투자(주)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시는 초기 창업기업이 대다수인 G밸리 내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손꼽고 있는 것이 자금조달 및 운용인 만큼 청년기업과 G밸리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111억원 펀드는 G밸리 기업을 위한 1호 펀드로 운용 과정에서 투자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 가능 규모 등을 검증하여, 2020년까지 G밸리 기업 투자펀드를 4호까지 조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G밸리 내 총 9,832개 기업체가 입주, 총 16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 30명 미만의 창업초기 중소기업이 대다수이다.
서울시는 G밸리 활성화를 위해 2015년 G밸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산업활성화, 교통 녹지 등 인프라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경제진흥본부 산업거점조성반 02-213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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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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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6-08-04 |
관리번호 | D0000026970055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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