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공연·전시 등 3~5작품을 묶어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세종시즌’ 2차 패키지 티켓을 6월 한 달간 판매한다. 2차 패키지 티켓은 1차 패키지 티켓 판매 시 인기가 높았던 패키지 4종을 1달간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 4종은 ▲관객이 직접 공연과 전시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내 맘대로 탑 5'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모은 ‘스쿨존’ ▲오페라 무용 대작 ‘가을-오페라·무용’ ▲연말연시 공연 ‘겨울-윈터’ 등이다.

‘내 맘대로 탑 5’는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총 38개 작품 중 5작품을 선택하는 상품이다. ‘스쿨존’은 유아부터 청소년,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12개 작품 중 4작품을 고를 수 있다.

‘가을-오페라·무용’은 10월에서 11월에 열리는 오페라와 무용장르 7개 작품 중 3작품을, ‘겨울-윈터’는 겨울철 송별 모임이나 데이트에 좋은 9개 작품 중 4작품 선택하는 상품이다.

4종의 패키지 상품은 모두 정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와 전화(02-399-1000)로 6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딸아이와 함께 공연을 자주 보기 위해 1차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권순희씨는 “앞좌석에 앉기 위해 항상 표를 미리 예매한다"며, 올해 ‘세종시즌’ 공연 리스트를 살펴보니 시리즈로 진행되는 좋은 공연이 많아 여러 혜택을 받기 위해 세종 패키지로 표를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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