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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시민 2만명에 무료 문화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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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더누리 사업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급여수급자 등 문화소외시민 약 2만 명을 선정하여 문화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문화더누리 사업’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운 문화소외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관람, 국내여행, 스포츠관람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거동이 불편해서, 자격조건에 못 미쳐서 등을 이유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더누리에서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공연관람 지원 프로그램 ‘문화예술 나들이’,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 ‘행복누리여행’, 스포츠관람 및 체험 지원 프로그램 ‘플레이 with 서울’ 등 세 가지입니다.

‘문화예술 나들이’는 공연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시내 주요 공연장으로 초대하는 동시에 인솔차량 및 인솔자 등 관람 편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으로 3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뮤지컬 ‘레베카’,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등 5개 작품이 관람 가능합니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누리여행’에는 강촌 스키장 스키교실, 대관령 양떼목장 관람 및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여섯 가지 당일여행 코스가 준비돼있어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0인 이상 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단 SK나이츠와 삼성 썬더스 홈경기 관람 프로그램과 스케이트 등 체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플레이 with 서울’은 30명 이상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총 1,800여명이 참여 가능합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신식 이동차량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약 상비 및 인근 병원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전대책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문화누리 공식카페(cafe.naver.com/shareculture)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02-3290-7150) 또는 공식카페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주 안에 접수 마감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단, 중복선정은 되지 않으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던 시민들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2월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서둘러 신청하셔서 문화활동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 02-3290-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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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시민 2만명에 무료 문화혜택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6-01-18
관리번호 D0000024881199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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