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지하철이 답답해? ‘셔틀페리’타고 잠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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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뚝섬~잠실한강공원 구간에 서울시 관공선(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소유, 운영하는 공무용 선박)인 한가람호를 활용한 셔틀페리를 시범적으로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함으로 손꼽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잠실역 등 인근 지하철역과 잠실한강공원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8331)을 신설하여, 5월 1일부터 운행합니다.
스웨덴 '스톡홀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처럼 수상교통 및 수상관광이 활성화 된 해외 수상 선진국들이 떠오르는데요. 이와 같은 도시들을 모델로 삼아, 한강의 자연환경과 서울의 도시여건에 적합한 수상 교통수단의 형태 및 운영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시범 운항의 목적입니다.
관공선 셔틀페리는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1일 12회 운항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로 편도(2.4km)이용 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관계로 휴항합니다.
탑승 최대 인원은 30인이며, 승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단한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승선요금은 승선 1회당(왕복) 어린이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현금과 티머니카드 중 선택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관공선 셔틀페리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수요를 점검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원의 민간 유람선과 연계하여 운항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5월 1일부터 신설되는 버스 노선(8331)이 잠실한강공원의 관공선 셔틀페리 승강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지나가게 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금년 하반기에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대중교통 접근 불편지역에 공원 진입 버스노선을 확대(연장)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 한강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한강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 종합계획>과 연계해 수상·육상 대중교통망을 구축하려는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 관공선 셔틀페리 시범운항 안내 ○ 승선요금 :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운항시간표 (매주 월요일 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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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한강사업본부 02-378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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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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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5-04-13 |
관리번호 | D0000021994395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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