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사람이 중심!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미래 서울을 경험하다
문서 본문
기술과 사람의 조화: 스마트라이프위크의 매력
일상 속의 혁신: SLW에서 느낀 미래의 삶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술을 중심의 다른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와는 달리,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작동할지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과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약자동행기술박람회’를 통합하고, ‘빅데이터·공간정보·AI 분야 국제 포럼’과 민간 IT 전시행사인 ‘디지털혁신페스타 2024’와 연계하면서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 [관련 기사] 한 발 빠른 미래도시 체험! 10일 스마트라이프위크 개최
1층 쇼룸에서는 일상 속 로봇과 스마트홈의 미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도로의 혁신’ 코너에서는 자동충전 전기차를 보며 미래의 교통이 이렇게 편리해질 수 있겠구나 감탄했고, SKT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에 직접 승선해보며 막히는 출퇴근길 걱정없이 한강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도 상상해봤다.
서울시가 마련한 '디지털돌봄체험'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장애인과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홈이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편리해 보였다. 보행보조로봇, 돌봄로봇, 그리고 AI 비서가 집안의 모든 것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세탁기와 냉장고까지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서울디지털체험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라고 생각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상 속 로봇' 코너였다. 착용형 로봇을 실제로 입어볼 수 있었는데, 웨어러블 로봇이 제 팔과 다리를 보조해 주는 느낌이 신기하면서도 앞으로 재활치료나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할지 상상만 해도 놀라웠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처럼 움직이며 인사를 건네 장면도 압권이었다.
3층 ‘기업전시관’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모빌리티존에서 자율주행차를 직접 볼 수 있었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반짝반짝 빛났다. 특히 ‘약자동행 기술존’에 마련된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은 '대사증후군 체험존'에서 당뇨병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 받을 수 있게 했고, '원터치마음검사'를 준비해 참여한 관람객들이 우울증, 스트레스, 조울증, 중독 등 자신의 마음 상태를 쉽게 체크하고 필요 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련 기사] 더 똑똑해졌네! '손목닥터9988+'로 마음건강까지 챙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전시회는 미래의 스마트시티가 사람 중심의 도시와 삶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이 사람과 만나서 어떻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다양한 미래를 미리 엿본 것 같아 놀라웠고,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앞으로의 삶이 더 기대되어 가슴이 뛰었다. 현실에서 곧 만나게 될 미래 기술들 덕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1층 쇼룸에서는 일상 속 로봇과 스마트홈의 미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도로의 혁신’ 코너에서는 자동충전 전기차를 보며 미래의 교통이 이렇게 편리해질 수 있겠구나 감탄했고, SKT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에 직접 승선해보며 막히는 출퇴근길 걱정없이 한강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도 상상해봤다.
서울시가 마련한 '디지털돌봄체험'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장애인과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홈이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편리해 보였다. 보행보조로봇, 돌봄로봇, 그리고 AI 비서가 집안의 모든 것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세탁기와 냉장고까지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서울디지털체험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라고 생각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상 속 로봇' 코너였다. 착용형 로봇을 실제로 입어볼 수 있었는데, 웨어러블 로봇이 제 팔과 다리를 보조해 주는 느낌이 신기하면서도 앞으로 재활치료나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할지 상상만 해도 놀라웠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처럼 움직이며 인사를 건네 장면도 압권이었다.
3층 ‘기업전시관’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모빌리티존에서 자율주행차를 직접 볼 수 있었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반짝반짝 빛났다. 특히 ‘약자동행 기술존’에 마련된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은 '대사증후군 체험존'에서 당뇨병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 받을 수 있게 했고, '원터치마음검사'를 준비해 참여한 관람객들이 우울증, 스트레스, 조울증, 중독 등 자신의 마음 상태를 쉽게 체크하고 필요 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련 기사] 더 똑똑해졌네! '손목닥터9988+'로 마음건강까지 챙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전시회는 미래의 스마트시티가 사람 중심의 도시와 삶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이 사람과 만나서 어떻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다양한 미래를 미리 엿본 것 같아 놀라웠고,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앞으로의 삶이 더 기대되어 가슴이 뛰었다. 현실에서 곧 만나게 될 미래 기술들 덕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서울시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혜숙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다.©이혜숙
국내 기업이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포 유어 시티(Presentation for Your City, PYC)’©이혜숙
'도로의혁신'에서는 현대자동차가 미래 전기자동차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혜숙
'안전한 환경 SAFETY'존에서 한 참가자가 가상 증강 현실을 체험하고 있다.ⓒ이혜숙
'실시간도시 BIGDATA' 부스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붐볐다.©이혜숙
'주거의 변화'룸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스마트홈과 인텔리전트아파트의 결합을 보여준다.©이혜숙
'이동의 미래'에서는 SKT의 UAM 시뮬레이터(운송드론)을 관람객들이 직접 승선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이혜숙
행사장 중간에는 해치와 함께하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휴식을 취하며 관람이 가능하다.©이혜숙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은 '대사증후군 체험존'에서 당뇨병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다.©이혜숙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 주제 :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
○ 주최 / 주관 : 서울시·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 서울디지털재단
○ 기간 : 2024.10.10.~10.12.
○ 장소 : 코엑스(COEX) Hall B2, Hall C4
○ 슬로건 :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
○ 누리집 : 스마트라이프위크
○ 문의 : 02-702-7966
☞ 브로슈어 다운로드
○ 주최 / 주관 : 서울시·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 서울디지털재단
○ 기간 : 2024.10.10.~10.12.
○ 장소 : 코엑스(COEX) Hall B2, Hall C4
○ 슬로건 :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
○ 누리집 : 스마트라이프위크
○ 문의 : 02-702-7966
☞ 브로슈어 다운로드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
작성자(책임자) | 이혜숙 | 생산일 | 2024-10-11 |
관리번호 | D0000051845145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라이브리 소셜 공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