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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 노하우 듣는 '온라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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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과 '서울-이스라엘 코로나 백신접종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었다
서울시는 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과 '서울-이스라엘 코로나 백신접종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었다

‘천만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이 지난 금요일(2.26)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3월 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과 ‘서울-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접종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백신접종 개시 약 2개월 만에 인구 절반이 접종을 완료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 중인 이스라엘 현지의 생생한 상황과 백신접종 노하우를 듣고, 서울시의 S방역과 ‘333대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위한 심층토론도 마련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333대책

컨퍼런스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스라엘의 백신접종을 총괄하는 보건부의 요아브 키쉬(Yoav Kisch) 차관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랜 디 발리커(Ran D. Balicer) 벤구리온대학교 감염병학 교수와 이재갑 한림대 교수 등 양 국의 감염병 전문가,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등도 함께 했다.
컨퍼런스에는 (사진 왼쪽부터)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스라엘 보건부의 요아브 키쉬 차관, 랜 디  발리커 벤구리온대 감염병학 교수,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등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는 (사진 왼쪽부터)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스라엘 보건부의 요아브 키쉬 차관, 랜 디 발리커 벤구리온대 감염병학 교수,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이스라엘의 백신접종 사례를 조사하던 중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측에서 방역 당국자가 직접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스라엘은 ‘면역 실험실’을 자처하며 작년 12월 19일 백신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의료진과 6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지 약 2개월 만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1차 접종을 마쳐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었다. 인구의 35%는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서울시는 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의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접종 과정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서울시 백신접종계획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컨퍼런스는 ?이스라엘의 백신접종 사례 공유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을 위한 ‘333대책’ 공유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심층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 영상은 백신접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큰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추후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천만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이 시작되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다. 서울시민들 모두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도 존재하는 게 사실”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접종과정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앞당기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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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선도국 이스라엘 노하우 듣는 '온라인 컨퍼런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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