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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재택근무 돕는다...인프라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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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로 텅 빈 사무실

재택근무로 텅 빈 사무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정책, 근무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서울에 사업장을 보유한 대기업 대부분은 방역지침에 따라 사무실 내 근무인원을 단계별 비율로 유지하는 등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 재택근무 시행을 위한 업무환경 미비, 회사 경영 사정, 소규모 인력 운영에 따른 업무효율 저하 우려 등으로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구축현황 조사(중소기업중앙회, 6월 발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301개사)의 68.1%가 ‘스마트워크 활용 경험이 없다’고 하였고, 활용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는 ‘업무특성상 활용 불가(30.6%)’ 및 ‘자금부담(2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대비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재정지원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재정지원 등을 강화해나간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재정지원 등을 강화해나간다

우선 SW?온라인 서비스 등 재택근무 시행이 용이한 업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 도입을 위한 종합매뉴얼(고용노동부 발간)을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등 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우수사례 및 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하여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21년부터는 주요 경제단체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범운영하여 재택근무 정착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제도를 집중 홍보하여 서울 소재 중소기업 2만 9,803개사가 비대면 서비스에 필요한 인사, 노무, 보안컨설팅 등의 바우처를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재택근무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민간기업의 재택근무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경제정책과 02-213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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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재택근무 돕는다...인프라 구축 지원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0-12-14
관리번호 D0000041480690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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