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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배달해 드립니다…서울시 '움직이는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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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움직이는 공원' 6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서울시가 올해 '움직이는 공원' 6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서울시가 이동 가능한 화분에 나무(교목, 관목)와 초화류(화훼식물)를 심어 ‘움직이는 공원’(Mobile Planter)을 조성했다.

‘움직이는 공원’은 장소 제약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 서비스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앞, 보도, 광장, 공터 등 인구 유동량이 많지만,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때문에 나무를 직접 심거나 심을 공간이 마땅치 않은 다양한 장소에 바닥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움직이는 공원’을 통해 ?그늘쉼터 제공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감소 ?도심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정릉동 966일대 조성 전(좌), 조성 후 모습(우)

성북구 정릉동 966일대 조성 전(좌), 조성 후 모습(우)

지난해 광화문광장 등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0곳에 처음 움직이는 공원을 꾸몄으며, 올해는 6개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한 6곳은 ?성북구 정릉동 966 보도 앞(길음뉴타운 10단지 아파트 앞) ?율현공원(강남구 밤고개로 21길91) ?은평구 DMC역 앞 ?은평구 수색역 앞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환승구역 ?금천구 말미사거리앞 광장(독산동 1008-1)이다.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정류장

구로구 신도림테크노공원 앞 버스정류장

작년에 설치한 10곳은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서울식물원 ?여의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대문독립공원 ?중구 한빛미디어파크 ?금천구 하모니광장 ?용산구 효창공원앞 역 ?마포구청 앞이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앞으로도 광장 및 도로변 공터를 비롯해 삭막한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배달해 드리겠다”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즐겨 찾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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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배달해 드립니다…서울시 '움직이는 공원' 조성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0-10-19
관리번호 D000004104115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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