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8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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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389명(해외유입 2,4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3,280명(92.2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09%)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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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8.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방글라데시 4명(외국인 3명), 러시아 4명(3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카자흐스탄 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 멕시코 1명, 아프리카 : 알제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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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8.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2일 0시부터 8월 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커피전문점(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5명(커피전문점내 회의 2명, 직장 내 회의 1명, 추가전파 2명(+1명)), 양재동 식당(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이용자 1명, 종사자 1명, 추가전파 3명)
역학조사 결과, 강원도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빠른 증상(7.26)을 보인 확진자가 7월 22일 14시경에 약 30분간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있었던 것이 확인되어, 확진자 간 접촉여부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원도 홍천군 캠핑장과 관련하여 캠핑장에 참석한 가족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지역) 경기 8명, 강원 2명
8월 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6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3명(미국 2명, 멕시코 1명), 아프리카 2명(알제리 2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방글라데시 4명, 러시아 4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주요 통계 비교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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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388명(62.1%), 국내집단발병 115명(18.4%), 조사 중 41명(6.6%), 해외유입관련 12명(1.9%) 등이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 (7.19일 0시부터 8.1일 0시까지 신고된 6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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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27.7명이 발생, 이전 2주(7.5.∼7.18.)에 비해 0.3명이 증가하여 전 세계적인 유행 확산에 따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의 증가에 대응하여, 6개국을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하여, 그간, ?비자와 항공편 제한 조치,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기존 입국 후 3일 이내 1회 → 입국 후 3일 이내 및 격리해제 전 실시) 실시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유입되는 환자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4주간(7.5~8.1) 방역강화 대상국가 해외유입 발생추이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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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부터는 방역강화 대상국가와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의 해외유입 환자 수 등을 고려하여,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한 검역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16.9명이 발생, 이전 2주간(7.5.∼7.18.)에 비해 4.5명 감소하였으며, 최근 1주간(7.26.∼8.1.)에 1일 평균 환자는 9.9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비중은 감소(49.2% → 44%)하였으나, 20~30대 비중(16.8% → 18.6%) 및 40~50대 비중(31.6% → 34.6%)은 증가하였다.
■ 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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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충청권, 호남권은 진정세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캠핑장, 식당, 카페 등)에서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지속되고 있다.
■ 최근 발생한 주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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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국내 발생 억제를 위해, 12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6.2~)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식당·휴게소, 영화관, 프로스포츠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일반국민들께서도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휴가철을 맞아 여행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가도록 하되, ?올바른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지난 한주(7.26일~8.1일) 간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연령은 70대 1명, 80대가 1명이었으며, 연령별 치명률은 80대 이상 24.9%, 70~79세 9.5% 순이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 1명, 경기도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1명 이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301명의 감염경로는 요양·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이 164명(54.5%)으로 가장 많았다.
■ 사망자 감염경로별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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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재개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요양·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종사자, 이용자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시설 관리자 주의사항
- 휠체어 등 공용물품 및 손잡이ㆍ문고리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은 표면소독을 철저히 하기
-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행위는 자제하기
- 식사시간은 분산하고, 식사 시 대화를 하지 않고 나란히 앉기
- 수시로 환기하기
○ 종사자 주의사항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않고 검사받기
-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동호회 등 모임 참석 자제하기
- 근무 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손씻기 등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 이용자 주의사항
- 이용자 중 호흡기 증상 또는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 받기
* 신규 입소(원)자 진단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검사비용 50% 지원, 유증상자 검사 전액 지원
- 시설 내에서 ? 2m 거리두기,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발생에 따른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관리자는 ?임시주거시설 입소, 출입 및 생활 시 발열 확인 등 출·입자 관리, ?임시주거시설 내·외, 텐트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에 대해 주기적으로 표면소독 하기, ?1일 2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여야 하며,
임시주거 시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침방울이 많이 튀는 행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였다.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 조리한 음식도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여름철 감염병 예방 수칙
◇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수가 가장 중요
◇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되도록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 것 ◇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하여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 ◇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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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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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질병관리본부 | 생산일 | 2020-08-03 |
관리번호 | D0000040520706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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