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인기 교육 '전통장 담그기'...20개 자치구 확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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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인기리에 운영됐던 ‘전통장 담그기’ 교육이 올해 20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는 시민들이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치구별로 된장항아리 15개, 간장항아리 15개씩 ‘서울장독대’를 설치, 지역주민 4인이 1조가 돼 전통장을 직접 담근다.
일정은 자치구별로 조율 중으로, 대략 ▲2~3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0~11월 장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3회 교육(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참여자는 장이 숙성된 후 된장 3kg, 간장 500ml를 가져갈 수 있다.
장 담그기 실습과 함께 장의 역사, 발효음식알기, 장독대 관리 방법, 장 활용 요리 교육 등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만든 장을 한국장류협동조합에 품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간장은 질소값이 2.01(w/v%)로 특급 판정(KS 규격 1.0 표준, 1.3 고급, 1.5 특급)을 받고, 된장도 조단백질이 14.87%로 합격(1종 규격 12.5%이상)을 받아 맛, 영양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는 식생활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9 장하다 내인생’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참여자들은 서울 곳곳에서 전통장 담기 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 자치구별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신청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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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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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9-02-18 |
관리번호 | D0000035601976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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