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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겨울 맞은 서울식물원, 직원이 추천하는 포토스팟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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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에 불태우는 달집처럼 생긴 '자연물 트리'

정월 대보름에 불태우는 달집처럼 생긴 '자연물 트리'

서울식물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식물 문화 확산에 기여를 위해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온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온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①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먼저 온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트리가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선반 형태로 탑을 쌓아 트리를 만들고 선반 위에 다양한 식물을 전시했습니다.

로마정원

로마정원

② 로마정원

다음은 12개 도시 정원 중 로마정원의 전경입니다. 앞쪽에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물 포인세티아로 장식하고 언덕의 화단 무늬는 다육식물로 만들었는데 천사처럼 사랑스런 아이들 손님이 찾아와 알록달록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③ 우리나라 자생나무로 만든 자연물 트리

로마정원 앞 광장에는 자연물로 만든 트리가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불태우는 달집처럼 생겼는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20여 종의 나무로 제작되었습니다. 별과 공 모양의 장식물도 식물의 열매나 자연물로 만들었습니다.

트리 앞에는 통나무를 잘라 커다랗고 코믹한 모습의 눈사람을 세워 포토존으로 만들었는데 여기 또한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장소입니다.

토끼 가족과 눈사람 가족

토끼 가족과 눈사람 가족

④ 눈사람 가족

식물문화센터 1층 출입구쪽에는 구상나무로 만든 트리와 통나무 눈사람 가족으로 포토존을 연출했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 통나무 눈사람에 소복이 눈 쌓인 모습도 아름다운데요, 함박눈 내리는 날은 꼭 서울식물원을 찾아 주세요.

⑤ 아이들에게 인기, 토끼 가족

오늘의 정원 잔디밭에는 토끼 가족이랑 눈사람 가족의 야유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특히 아이들이 토끼 등에 올라탈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식물문화센터 1층 프로젝트홀1 크리스마스 대형리스

식물문화센터 1층 프로젝트홀1 크리스마스 대형리스

⑥ 자연소재 크리스마스 전시

추위에 콩콩 언 몸을 잠시 녹이며 쉴 수 있는 식물문화센터 1층 프로젝트홀1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전시돼 있습니다. 자작나무, 포인세티아, 리스, 사슴 조형물 등 다양한 자연 소재로 전시되고 있는데 특히 대형 리스로 앞의 포토존은 연인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온실 바깥에서는 빛 축제 ‘서울식물원 원터가든’이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실 바깥에서는 빛 축제 ‘서울식물원 원터가든’이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식물원에는 아름답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따뜻한 대형 온실의 다양한 식물도 구경하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전시물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인이 없으신 분들은 서울식물원에서 우연을 가장한 필연 꼭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문의 :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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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겨울 맞은 서울식물원, 직원이 추천하는 포토스팟 6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서울시 직원기자단·양형호(서울식물원) 생산일 2018-12-31
관리번호 D0000035288350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