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민리그 농구 경기

올해부터 ‘2018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야구가 추가된다.

2018 S리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족과 친구, 직장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끼리 팀을 꾸려서 참가할 수 있다. 남자는 야구, 축구, 농구, 족구, 배구, 여자는 탁구, 농구, 배구, 축구, 야구를 운영한다.

리그는 3~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말 및 주중 주ㆍ야간에 공공ㆍ민간ㆍ학교체육시설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4개 권역별 예선 및 본선리그를 거쳐 최종 결선 토너먼트 대회를 연다.

서울시민리그 축구 경기

특히 최종 결선 대회는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척 돔구장, 잠실주경기장 등 프로선수들이 뛰는 대형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프로리그처럼 팀 순위는 물론 득점, 3점슛 순위 등 참가선수 개인별 기록이 관리될 수 있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전년도 축구, 농구에 이어 올해는 야구 종목에도 도입한다.

참가자(팀) 모집은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종목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종목에 따라 참가연령 및 선수 경력자에 대한 일부 제한이 있으며, 종목별 경기참가 인원수에 따른 참가비 1인당 1만원은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민리그 일정

종목별로 팀당 참가비는 축구 11만 원, 야구 10만 원, 배구 9만 원, 농구 5만 원, 탁구와 족구는 4만 원으로 예선 및 결선대회 시상금 등으로 사용하고 남는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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