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월29일 조달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창업·벤처기업의 정책지원 뿐 아니라, 공공조달시장 진출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벤처나라(venture.g2b.go.kr)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벤처나라에는 12월 현재 총 259개사 1,291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조달청이 협력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향후 서울시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되는 우수상품은 지정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각종 홍보행사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창업·벤처기업은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기 때문에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창업·벤처기업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조달청 MOU 체결로 창업·벤처기업 공공조달 판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림은 조달청 온라인 상품몰 벤처나라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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