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서울 미세먼지 7분 이내 알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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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부터 미세먼지 경보를 7분 안에 시민에게 알리는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을 가동한다.
시가 이번에 마련한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농도가 정해진 기준보다 높아 경보가 발령될 경우, 이를 문자·전광판·모바일 등을 통해 7분 내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대기오염 측정을 맡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연계 속에 운영된다. 대기오염 수치가 경보 직전 수준에 도달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서울시에 공유된다.
기존에는 경보상황 발생 후 서울시가 대기환경 홈페이지에 정보를 올리고 시민과 공공기관에 순차적으로 정보를 전파하기까지 약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다.
시는 경보 전파 시간이 30분에서 7분 이내로 단축됨으로서 영유아?노약자 같은 미세먼지 민감군과 야외 근무자 등 취약군이 보다 빠르게 대기질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가동으로 7분 이내에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약 2만9,000명 시민과 자치구, 교육기관, 언론기관, 서울시 홍보매체 등에 경보 사실이 일괄적으로 전파된다. 2차로 자치구가 어린이집, 아파트, 노인정, 병원, 보건소, 배출업소 및 공사장 등까지 전파하면 대기오염경보를 받게 되는 시민은 총 23만 명이다.
자동발령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적시에 건강보호조치가 필요한 미세먼지 민감군과 취약군, 질환자들이 안내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문자 알리미'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고 문자 신청 절차도 간소화한다. 기존에 온라인 신청 뿐 아니라,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 cleanair.seoul.go.kr 문자 알리미 서비스 신청 전화 : 02-3789-8701 / 다산콜 120 |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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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7-09-11 |
관리번호 | D0000031344965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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