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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유모차...보행약자도 ‘걷기 편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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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전(좌), 정비 후(우)

정비 전(좌), 정비 후(우)

서울시가 시각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큰 대로변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중 정비가 필요한 5,000여개소를 정비한다.

우선 시는 올해 11월까지 용산구 등 21개구에서 시급한 1,520개소 정비를 완료한다. 본예산 22억원과 추경예산 35억원이 투입된다.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점자블록 방향이 일치하지 않거나 노후·파손된 경우 정비한다. 또 턱 낮춤석은 차도와 높이차를 없앤다.

나머지 2404개소의 점자블록과 보도턱은 2020년까지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약 141억원이다.

앞서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에서 1,01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이진용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보행권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려야할 기본권리”라며, “점자블록과 턱낮춤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지속 추진해 걷기 편하고 행복한 ‘걷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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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유모차...보행약자도 ‘걷기 편한 서울'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7-07-31
관리번호 D0000030917246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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