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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옥자' GV "서울시엔 동물보호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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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id="attachment_1097366" align="aligncenter" width="630"] 11일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시민들과 함께 영화 `옥자` 관람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사진 앞 왼쪽에서 두 번째)과 봉준호 감독(앞 왼쪽에서 세 번째) [/caption]
“동물을 사랑한다는 행동은 인간적인 것”이라며 “사람 인권도 보장이 안 되는 상황에서 동물 권리까지 챙겨야 하느냐고 말씀들 하시는데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인간도 사랑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영화 ‘옥자’ 관람 후 봉준호 감독 관객과의 만남(GV)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동물보호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박 시장이 영화 ‘옥자’와 관련해 동물보호를 언급한 내용에 한층 힘이 실렸다.
[caption id="attachment_1097367" align="aligncenter" width="630"]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영화 옥자 캐릭터 인형을 들고 봉준호 감독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caption]
봉 감독은 GV에서 “지난해 시나리오에 참고하기 위해 황윤 감독 영화 ‘잡식동물의 딜레마’를 보러 갔는데 거기에서 박 시장님이 감독님과 GV하고 계시더라. 시장님이 이 테마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지자체 중 최초로 ‘동물보호과’ 부서를 만들었다”며 “2013년에는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를 방생하는 프로젝트도 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태백산맥 산골 미자가 미국 뉴욕에 가서 탐욕의 제국을 무찌르는 장면이 너무 신나지 않나”라며 “인도적 정신으로 뉴욕 한복판을 평정하고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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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7-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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