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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서울창업허브' 5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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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가 오는 5월 개관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내 24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개관을 포함해 3대 추진전략, 13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진 <스타트업 허브도시 2단계 발전전략>을 26일 발표,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의 탄생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3대 추진전략은 ① 창업 생태계 연계·활성화 ② 기업 성장단계별 전주기적 지원시스템 구축·운영 ③ 특화 창업보육체계 마련이다.
첫째, 창업 생태계의 핵심이 될 ‘서울창업허브’는 마포구 공덕동 산업인력공단 건물 2개 동을 리모델링해오는 5월 개관한다.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2만 3,659㎡)다.
그동안 중앙정부, 민간, 시 산하 창업기관 등 주관부처나 사업목적에 따라 흩어져 있는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관련 정보를 하나로 연계?종합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하면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부 공간도 ▲오픈공간(1~3층) ▲창업지원공간(4~8층) ▲투자·판로·성과확산 공간(9~10층)으로 구성한다. 창업 정보플랫폼인 ‘창업종합정보포털’(홈페이지, 앱)도 새롭게 구축한다.
둘째, 창업 교육과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둔 기존 지원 전략에서 탈피, ‘예비창업기업~초기창업기업~창업 후 성장기업’에 이르는 성장단계별로 수요와 정책지원을 체계적으로 매칭한다.
올해 총 1,000개(예비기업 545개, 초기기업 395개, 성장창업기업 60개 등)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유망 창업기업에는 기업당 연간 1,000만 원~최대 1억 원까지 집중 투자한다. 또한 예비창업인 1만 명에게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셋째, 기존 24개 창업지원센터는 업종별, 기능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명확히 특성화한다. 예컨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창업센터는 민간연계 ICT 창업을,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업과 기술융합을 집중 지원한다.
○ 서울창업성장센터 : 동북권 IT·BT·NT 특화창업센터, KIST 최첨단 장비사용 지원 ○ 성수IT종합센터 : IT/IOT 특화창업센터, 성수지역 자동차산업 활성화 ○ 서울글로벌창업센터 : 서울 정주 외국인 창업지원, 창업비자, 특허등록 지원 등 ○ 서울먹거리창업센터 : 농업과 기술융합, 가락동 농수산물 특성 활용 ○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창업센터 : 민간연계 ICT 창업집중 지원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창업허브와 서울 전역의 24개 센터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비즈니스모델 설계부터 기술개발, 시제품·완제품 생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디지털창업과 02-2133-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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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내 손안에 서울 | 생산일 | 2017-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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