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목재로 만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무상상놀이터

좀처럼 나무를 접할 일이 없는 도심에서 나무결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반가운 자리가 마련된다. 목재와 목공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이 바로 그 현장!

서울시는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60여 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들어서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체험 ▲소목장 초청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치구 희망목공소, 대한민국 솟대작가 협의회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창호분야 심용식 소목장과, 가구분야 김창식 소목장 등이 제작한 목공예품을 전시한다. 전시품의 일부는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나무를 재료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는 산림청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인 4,000여 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 전문 박람회이다.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 꽃이, 책상, 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 종의 목공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공체험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접수 80%, 현장접수 20%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목재로 만든 다양한 놀이를 즐기거나 서울광장 잔디마당에 마련된 짚라인 체험을 즐겨보자. 나무에 대한 상식을 배우는 ‘목재OX퀴즈’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번 ‘서울 목공 한마당’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목공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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