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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1인가구 생활밀착형 지원 올해부터 본격화

서울시, 1인가구 `생활밀착형 지원` 올해부터 본격화

서울시는 시장 직속 전담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출범한 데 이어, 향후 5년 간 추진할 중장기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1인가구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4대 안심정책’(▴건강 ▴안전 ▴고립 ▴주거)에 5조 5,789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건강 분야 대표정책으로 시행 두 달 만에 만족도 96%를 넘어선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26년 누적 10만 명까지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가구에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착한 먹거리 꾸러미’지원 사업도 올해 청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인가구 밀집지역의 ‘안심마을보안관’은 '26년까지 총 51개소로 확대하고, 대학가‧원룸촌 주변 등에는 CCTV를 2천여 대 추가 설치합니다.

월 천 원만 내면 도어카메라로 24시간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출동까지 요청할 수 있는 ‘안전도어 지킴이’도 10배 이상 확대합니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큰 중장년 1인가구에 ‘AI대화서비스’를, 우울증‧자살 고위험군을 의사들이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도 확대 운영합니다.

이밖에도 면적 25㎡ 이상의 맞춤형 주택을 '26년까지 7만호 이상 공급하고,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시범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139만 1인가구가 홀로 살면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고통과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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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부서명 정보공개정책과 등록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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