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리뉴얼) 서울정보소통광장 `메신저 대화` 첫 도입...서비스 종합개편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에서 생산되는 1,500만 여건의 행정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연 2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정보소통광장’이 시민의 날(10.28)을 맞아 편의성, 접근성, 정확도를 높이는 내용의 개편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지난 '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4년 정부3.0 사업 우수사례 선정되고, '15년엔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회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치창출과 공익성, 정보개방과 투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서울 정보소통광장’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측정·평가한 연구결과, 직접 경제가치가 연간 최대 56억 원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서울 정보소통광장의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대화형 정보검색
시나리오 기반의 대화형 정보검색을 시장단 결재문서(원순씨와 함께 보는 문서 메뉴)에서 새롭게 서비스합니다. 대화형 검색을 클릭한 후 나오는 팝업창을 통해 대화하면서 원하는 문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여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② 연관 문서 제공 서비스 강화
‘결재문서’를 볼 때 기존에 표출되던 관련 문서는 물론 그와 연관된 내용의 문서들도 함께 제시합니다. 예컨대, 2018년 겨울철 화재안전점검계획 문서를 볼때 2018년 안전점검결과보고 및 과거 안전점검결과 문서 등과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 관련 문서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기존엔 동일한 업무분류체계에 있는 문서나 키워드와 단순 매칭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했었습니다.

 

③ 메인화면 간소화
서울 정보소통광장의 메인화면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구글처럼 심플하게 정보검색창만 표출했습니다. 즉, ‘검색영역’과 ‘콘텐츠 영역’으로 구분했다. 기존 ▴시민 관심정보 ▴이슈 모아보기 ▴이달의 주요공개정보 등의 콘텐츠는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검색을 위해 홈페이지를 찾는 시민, 콘텐츠를 보고 싶은 시민 모두 각자의 목적에 맞춰 이용하면 됩니다.

 

④ 오픈소스 검색엔진 도입
시장단 결재문서(원순씨와 함께 보는 문서 메뉴)에 ‘오픈소스 검색엔진’을 일부 도입했습니다. 적용된 오픈소스 검색엔진은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과 목록, 검색, 데이터 수집에 유용합니다. 기존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검색할 때 속도가 빨라지고 첨부파일의 내용까지 함께 검색해 정보의 정확성도 높아집니다.

 

⑤ 공공누리 마크 부착
공공에 저작권이 있지만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서울시가 생산하는 문서 중 22만여 건을 추가해 총 111만 여건으로 늘렸습니다. 이 콘텐츠는 공공저작물 저작권을 의미하는 ‘공공누리 마크’가 표시돼 있습니다.

 

⑥ 오늘의 광장 메뉴 신설
외부 검색포털이나 SNS에서 많이 검색되고 있는 서울시 관련 검색어와 정보소통광장 내 다빈도 검색어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오늘의 광장’ 메뉴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 현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활발한 이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서울시 대표 정보공개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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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보소통광장,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