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호국 보훈] 그리 오래지 않은 이야기, 서울광장 70년

문서 본문

아래 내용참조

- 찰나가 모여 영원이 되고,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시간이 모여 서울의 역사가 됩니다.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것 같지만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차곡차곡 쌓이는 시간, 서울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이야기 광복 70년, 서울광장 70년

아래 내용참조

- 1971.10.23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부근 공사 현장- 1972.6.1 : 서울특별시 소방본부 발대식-1945~1980년대 : 1945년, 빼앗긴 들에 봄이 오나 싶더니 서울광장은 꽤 오래도록 지독한 꽃샘추위를 겪었습니다. 전쟁와 화마가 지나고, 수많으 정치적 사건들이 서울을 할퀴었습니다.그때마다 다시 무릎을 지탱하고 일어난 서울광장. 아팠던 순간들을 가슴에 고이 묻은채, 서울광장은 서울과 손잡고 일어나 변화하며 계속 숨을 쉬었습니다.

아래 내용참조

-1990~2000년대 : 서울이 웃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서울광장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고, 2004년부터는 더 넓은 잔디밭도 갖게 되었습니다. 서울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서울광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의 목소리든 귀를 기울이며, 누구에게나 기댈 가슴을 내어주는 시민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래내용참조

-2015년 : 광복 70주년. 서울광장이 지나온 역사를 말합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일한 슬픔" 이라고 말하던 소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렇게 지켜온 내 나라, 우리 서울광장의 지난 이야기를 담담히 전합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광장은 꿈을 꿉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오늘과 같은 시간이 오면, 행복한 이야기만을 전할 수 있기를...

글 이성미 사진 제공 서울특별시

문서 정보

[호국 보훈] 그리 오래지 않은 이야기, 서울광장 70년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973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