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난 이들은 입 모아 말한다. “뜨거운 여름, 한강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물풍선을 터뜨리고 물총을 쏘며 놀다 보면 모두가 아이가 되고 누구나 친구가 되죠.
무대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디제잉과 스크린 쇼는 물싸움 축제를 뜨겁게 만들어줘요.
스티브(Steph)·샘(Sam)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수상 오토바이 대회를 주최했고 선수로도 뛰고 있습니다.
한강은 전망도 수려하고 수질이 좋아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상이죠.
김진원 한강레저스포츠 대표

주말에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펼쳐지는 열대야 페스티벌이 환상적이에요.
오케스트라, 재즈 빅 밴드, 뮤지컬,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도 마음에 쏙 들어요.
박신애·국송이 씨

TV에서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소개하는 방송을 보고 왔어요.
물 위를 걷다 갑자기 공중으로 붕 뜨는 워터보드가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네요.
김순덕·김순임 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안전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어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민의 발과 귀가 되겠습니다. 
전재영·길수아 코디네이터

여의도 거리 공연 페스티벌에서 마임 공연을 합니다.
거리 공연은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이에요.
바가&본드 마임이스트

양화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줄배 타기는 옛 도강 수단인 줄배를 타고
한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뱃놀이를 할 수 있어요. 8월 21일까지 매일 운영하니 많이 찾아주세요
호진혁·이강열 뱃사공

한강에서 신나게 논 후 푸드 트럭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별미예요.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 이것저것 맛보고 있어요.
박준용·최세령 씨

글 양인실 사진 문덕관, 홍하얀, 윤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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