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20세기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한강은 서울의 심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다.
한강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되새길 사진을 만나본다.

1933년 배를 타고 봉은사로 소풍 가는 모습. 한강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당시에는 한강인도교가 건설되었지만 여전히 나룻배가 한강에서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한강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1930년대 당인리 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일대의 전경.
한강에는 돛을 단 배가 유유히 떠다니고 있다.

1960년대 여름철 한강의 풍경. 수영장과 보트장,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이 들어서는 워터파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글 김승희 자료 제공 서울시립대박물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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