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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터 출퇴근까지…‘따릉이’로 서울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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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시민들이 패션따릉이를 타고 청계천 한빛광장을 달리고 있다ⓒ뉴스1

지난 5월, 시민들이 패션따릉이를 타고 청계천 한빛광장을 달리고 있다

걸어가기엔 멀고, 차 타기엔 아까운 거리. ‘자전거 한 대만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한 적 있으시죠? 이럴 때, 서울시 공공자전거가 ‘딱’입니다. 따릉이는 대여하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서로 달라도 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용도 손쉽습니다. 출·퇴근이나 주말데이트용으로도 참~좋습니다. 나만 몰랐던 ‘따릉이’의 모든 것, 내 손안에 서울에서 정리해드릴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따릉이 정기권을 구입해 종종 사용합니다. 거리는 짧지만 차가 막혀 이동하기 어려울 때 보통 따릉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지하철 환승역이나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따릉이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시간 여유가 날 때 자전거로 골목골목을 돌아보는 재미도 큽니다. 대여나 반납도 간편한 편이고요.” (용산구, 33세 최OO)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서울시민들의 편리한 두 발이 되고 있다. 운영 7개월째인 지난 5월까지 총 7만 8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38만 건의 대여건수를 기록했다.

따릉이,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24시간 연중무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나, ‘따릉이’ 앱(App)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권을 결제하면 된다.?안드로이드폰 환경에서만 앱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는 따릉이 웹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 만일 회원가입을 원치 않는다면 비회원용 일일권 구매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면 원하는 지역과 거치대를 선택해 대여할 수 있으며, 회원 카드를 구입했을 경우 자전거 단말기에 태그하면 된다. 회원 카드는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 또는 후불 교통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기본대여시간을 1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7월 말부터는 확대운영을 위해 2시간 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일일권부터 연간권까지 다양한 이용권을 구매하여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씩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대여비가 결정된다. 일일권(1,000원), 일주일권(3,000원), 30일권(5,000원), 180일권(1만5,000원), 365일권(3만 원)으로 나뉜다. 결제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모바일 T-money 등으로 가능하다.

따릉이, 어디서 이용할 수 있을까?

홈페이지와 앱애서 자전거 대여소 위치, 대여 가능 자전거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자전거 대여소 위치, 대여 가능 자전거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여의도, 신촌, 4대문, 상암, 성수 등 서울시내 150개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따릉이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받아 앞으로 양천구, 영등포 등에 30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2016년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 예정지(안) )이다. 올해 안에 총 450개소가 설치된다는 이야기다.

자전거를 대여한 곳에 꼭 반납할 필요는 없다. 자전거를 이용한 후 도착지에 가까운 어느 대여소에서라도 반납이 가능하다. 대여소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거치대의 연결 장치를 자전거 단말기에 연결하면 “반납되었습니다”라는 음성 멘트가 나오고 문자가 발송된 후 반납처리가 완료된다.

따릉이가 다니는 길도 늘어난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신규 확대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양화로, 마포로 등에 자전거도로 10.9Km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용산, 동대문 등에도 36.8km 자전거도로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따릉이 시민지킴이’를 운영하고, 기존 자전거 우선도로에 노면표시, 안내 표지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 안전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하니 서울 시내 자전거족들이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다.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즐거운 라이딩~

자전거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면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하다 ⓒ김윤경 시민기자

자전거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면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하다

따릉이는 일반 생활용 자전거로 경주, 산악등반 등 특수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항상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 이용하기 전에 브레이크 동작 여부, 체인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일, 자전거가 고장난다면 가까운 대여소에 자전거를 반납한 후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1599-0120)로 고장신고를 해야 한다. 만약 파손이 심하여 대여소 반납이 어려워진 경우에도?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아직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지 않는 곳을 주행해야 한다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 다니고, 차도에서는 두 대 이상 나란히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행 시에는 핸들을 놓거나 휴대폰 착용 등은 되도록 지양하고, 짐받이 바구니에는 과다한 중량을 싣지 않아야 한다.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의 등장으로 서울시민들의 삶은?조금씩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가끔은 차에서 내려?자전거로 갈아 타보자.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풍경이, 들리지 않던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올지도 모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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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6-06-10
관리번호 D0000026410522 분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