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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만난 지하철보관함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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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물품보관함

이제 휴대전화만 있으면 지하철 물품보관함 사용이 편리해집니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지하철 물품보관함 ‘해피박스’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지하철 5~8호선 역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관련 데이터를 인터넷을 이용해 주고받는 기술

해피박스는 기존 보관함에 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 ▲물품 보관 절차의 간소화 ▲저렴한 요금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해피박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물건을 보관할 때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합니다. 이 때 입력된 번호로 임의로 생성된 비밀번호와 보관함 위치 등의 정보가 전송됩니다. 비밀번호를 나만 알 수 있으니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겠죠? 또 휴대전화 결제도 가능해 사용요금 지불도 한결 편리해집니다.

해피박스 이용방법

해피박스 이용방법

전송메시지 예시. 보관함에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결제정보와 보관함 위치가 전송된다.

보관함에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결제정보와 보관함 위치가 전송된다.

편리해진 이용보다 더 반가운 소식, 이용요금도 낮아집니다.

기존엔 외부업체가 보관함을 임대해 운영했으나, 이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직접 운영함에 따라 업체 수수료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용료는 소형 보관함 기준으로 기본 2시간에 1,000원으로, 이전보다 최대 절반가량 저렴합니다.

공사는 전면 운영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5호선 여의도역, 7호선 학동역 등 18개역에서 해피박스를 시범운영한 바 있습니다(☞지하철 물품보관함, 휴대전화 이용하면 ‘반값’).

그 결과, 초기에는 사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고객이 다소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용고객이 증가해 보관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기존 수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개발처 장경호 차장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공사도 이익을 보고 시민들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직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역별 이용승객 수에 따라 설치할 예정으로, 시범사업 중에 발견된 관리나 시스템 측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밖에도 인터넷 쇼핑이나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배송 물품을 보관하는 서비스와 지하철역 간 배송 서비스 등 해피박스 서비스 활용방안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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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15-10-28
관리번호 D0000024027183 분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