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 온라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를 개최한다.

줌(zoom)으로 함께하는 '달밤오락실', 잠들기 전 고민을 나누며 얘기를 나누는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적적한 밤에 라이브 음악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심야콘서트 스트리밍', 주말에 청소하며 카톡으로 대화를 즐기는 '덜 고독한 청년카톡방',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꿀팁을 들으며 즐기는 토크 콘서트 '슬기로운 사회생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하이데어 라디오'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가득하다. 청년박람회는 ▲'온팍'(www.onpark.kr)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은 내가 사는 지역 가까이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오랑'에 방문하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오랑'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주거, 학업, 생활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필요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 9개 자치구(동대문구, 노원구, 은평구,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금천구, 관악구)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2개 자치구(성북구, 서초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기간 동안 '청년오랑' 방문 신청을 통해 사전예약 한 뒤, 가까운 청년센터 '오랑'에 방문을 하면 다양한 굿즈도 받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소개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청년센터 '오랑'은 반드시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이다.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