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카드뉴스] 서울집세 걱정 '청년주택'에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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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독립일기 ? 29세 男의 집 구하기
#1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9년째 서울에서 타향살이 중
#2
‘집’ 걱정을 처음 했던 건 20살이 되던 해 기숙사를 못 들어가면서였죠. 입사 경쟁률이 3:1로 치열했거든요.
#3
‘지방러’인 저는 하는 수 없이 2평짜리 고시원을 전전하며 4년을 버틴 끝에 학교를 졸업했죠
#4
운이 좋게도 취업에 성공해 고시원을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로 곧장 부동산으로 달려가 원룸을 알아보았…
#5
…는데 월세 50만원!!??
월급 200만원 받는 신입사원에겐 터무니없이 비싼 수준이었어요.
자칫 월급이 증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동네를 옮겨야 했죠
#6
어렵사리 구한 월세 30만원 원룸은 지하철역에서 20분 떨어진 언덕에 위치
심지어 반지하라서 쿰쿰한 냄새가 진동했죠
#7
그러던 중 한줄기 밝은 빛이 아홉수 무주택자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서울시의 ‘2030 역세권 청년주택’
#8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방을 공급하죠
보증금 무이자 지원에 주거비 지원까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1호는 월 16만원(19㎡기준)
#9
또한 서울 도심에 있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저녁에 취미를 즐기는 게 가능해지요.
#10
청년주택엔 커뮤니티 시설도 있어 삶의 기반을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강의 공간·문화프로그램·헬스장 그리고 청년창업공간까지!
#11
시민들이 뽑은 ‘2017년 서울시 10대 뉴스’에 선정된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는 오는 2019년까지 총 5만호를 더 공급할 계획입니다
#12
29년 무주택자의 설움
청년주택에선 행복으로 바뀔 것 같네요
#13
청년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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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조선일보 | 생산일 | 2017-12-22 |
관리번호 | D0000041752821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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