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해발 96m 높이의 잔디 캠핑장인 노을캠핑장에서 '별 여행'을 5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합니다.

'별 여행'은 캠핑장 수요 확대와 바람직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별자리 유래 및 별자리 찾는 법을 배우고, 달 모형 만들기,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앞(캠핑존 G)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달(moon) 학교'를 운영, 투명반구 달 모형을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월별 주요 별자리 찾는 방법과 별자리를 천문지도사 지도 하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달 학교와 마찬가지로 관찰한 별자리를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별 여행'은 매회 180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캠핑장 이용자는 캠핑장 사무실에서 예약(100명)하면 됩니다. 일반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최대 20가족(80명, 1인 가족 최대 4명)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15일부터 29일까지 5월 체험 접수, 우천시 취소).

또한 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서울에서 별자리 관측을 희망하는 천체관측 학생동아리에도 매주 토요일 별자리 공간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매회 2개팀으로 제한). 단, 저녁 1시간은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련 설명 및 별관측 기회를 제공하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노을캠핑장 '별 여행'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6)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편, 노을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운영제로 예약 개시 5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높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을 캠핑으로 세우셨다면 7월 예약(6월 15일 오후 2시부터 접수)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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