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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부터 IT기기 체험까지, `꿈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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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탐방 모습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탐방 모습

서울 남대문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지난 14일 청소년문화 체험, 탐방프로그램인 '꿈터(Dream School)'를 진행했다.

여성청소년과(과장 서정순)주관으로 열린 이번 '꿈터(Dream School)'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35명이 함께 했다. 이른 아침 남대문 경찰서 현관으로 도착해보니, 학생 전원이 도착해있었다. 먼저,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로 이동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도착한 학생들을 위하여 음료, 빵, 과자 등이 제공되었다.

안내견 체험 모습

안내견 체험 모습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첫 번째 시간으로 '생명사랑, 사람사랑'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어 삼성생명 탐지견 센터에 들러 마약, 폭발물 감지하거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안내견, 환경지킴이견에 대해 배웠다.

점심은 고급 한식당에서 한식으로 했다. 식사 후 둘째 시간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총 8개의 존에서 세계의 명차를 감상하며, 자동차 변천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동차의 발전상을 알 수 있는 교통박물관

자동차의 발전상을 알 수 있는 교통박물관

마지막 셋째 시간은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진행됐다.?이곳은 삼성전자 IT기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예린(창덕여중 2)은 "환경지킴이견을 처음 보았는데 개들의 지능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였다"라고 말했다. 신온유(봉래초 5)는 "안내견 학교에서 안내 견을 따라 눈을 가리고 따라가는 체험을 했는데, 교육을 받은 안내견이 나를 편안하게 잘 인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혜빈(경기여상고 2)은 "교통박물관에서 자동차의 발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딜라이트에서 배운 진로학습체험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꿈터'는 2013년도 4월부터 매월 2, 4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남대문경찰서에서 관내 초, 중, 고교 학생들 40명씩 학교 생활지도부장의 추천을 받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공부 이외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꿈터' 프로그램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 문의:? 02-2096-8580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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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부터 IT기기 체험까지, `꿈터`로 오세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시민기자 황에녹 생산일 2015-03-17
관리번호 D0000021718392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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