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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배경으로 펼쳐지는 53미터의 미디어쇼(ft. 광복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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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로 미디어월에서 여름 전시 운영
여름밤을 즐기는 새로운 감성, 광화문광장을 물들인 미디어 아트 감상하고 가세요. ©문청야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53미터 길이의 거대한 미디어월. 여름철을 맞아 시작되는 이 특별한 전시는 도심의 밤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다.

여름이 깊어갈수록 광화문광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한다. 짙은 초록으로 물든 나무들 사이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바닥분수에서 물이 퐁퐁퐁 솟아오르며 여름의 추억이 시작된다. 터널분수는 최고의 사진명소이자 아이들에게는 천연 놀이터가 되어주고, 해가 저물면 광화문의 야경이 서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런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서울시는 6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일 밤 6시부터 11시까지 '미디어 아트 서울'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관련 기사] 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시! '미디어 아트 서울' 운영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선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원한 분수 소리를 배경으로 한 <푸른 여름 조각>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정글이 관객을 비일상의 공간으로 이끌고, <광복 해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상징 해치가 역사의 현장을 걷는 모습을 차분하게 그려낸다. 터널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해지는 것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다.

<선 위의 춤>에서는 시민들이 그린 멸종위기 동물들이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며,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한 <신한국생도>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디지털 콜라주로 재구성한다. ☞ 해치마당 미디어월 여름 전시

짙은 초록 나무들과 시원한 분수, 그리고 찬란한 야경이 어우러진 광화문광장에서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름밤의 낭만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미디어 아트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어가는 저녁,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선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문청야
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어가는 저녁,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은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선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문청야
광화문광장에서 해치마당으로 향하는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53미터의 거대한 미디어 캔버스 ©문청야
광화문광장에서 해치마당으로 향하는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53미터의 거대한 미디어 캔버스 ©문청야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이 특별한 전시는 도심의 밤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다. ©문청야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이 특별한 전시는 도심의 밤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다. ©문청야
  •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시간의 축에서 도시를 새롭게 탐험하게 된다. ©문청야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시간의 축에서 도시를 새롭게 탐험하게 된다. ©문청야
  •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서울의 풍경을 재구성한 영상 작품이다. ©문청야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서울의 풍경을 재구성한 영상 작품이다. ©문청야
  •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시간의 축에서 도시를 새롭게 탐험하게 된다. ©문청야
  •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서울의 풍경을 재구성한 영상 작품이다. ©문청야
푸른 정글과 에메랄드빛 바다. 상상 속 새가 유영하는 장면은 관객을 비일상의 공간으로 이끈다. ©문청야
푸른 정글과 에메랄드빛 바다. 상상 속 새가 유영하는 장면은 관객을 비일상의 공간으로 이끈다. ©문청야
<광복 해치>는 조용한 여정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의 흔적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문청야
<광복 해치>는 조용한 여정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의 흔적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문청야
해치라는 친근한 존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기억과 존중, 그리고 희망에 닿게 된다. ©문청야
해치라는 친근한 존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기억과 존중, 그리고 희망에 닿게 된다. ©문청야
화려한 효과 대신 차분한 움직임으로, 도심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순간을 그려낸다. ©문청야
화려한 효과 대신 차분한 움직임으로, 도심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순간을 그려낸다. ©문청야
시민이 그린 멸종위기 동물들이 AI를 만나 미디어 파사트 위에서 다시 태어난다. ©문청야
시민이 그린 멸종위기 동물들이 AI를 만나 미디어 파사트 위에서 다시 태어난다. ©문청야
지하철로 가는 천장에 미디어아트가 반사되어 색다른 그림을 그려낸다. ©문청야
지하철로 가는 천장에 미디어아트가 반사되어 색다른 그림을 그려낸다. ©문청야
시민들이 계단에 앉아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문청야
시민들이 계단에 앉아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문청야
새롭게 구축된 월대와 광화문의 야경이 아름답다. ©문청야
새롭게 구축된 월대와 광화문의 야경이 아름답다. ©문청야

2025 해치마당 미디어월 여름전시

○ 운영기간 : 6월 21일~9월 19일
○ 운영시간 : 08:00~22:00 반복 상영,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 장소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로
○ 여름 전시 상영시간표
?- 1회 : 00:15 NATURE <푸른 여름 조각>
?- 2회 : 04:20 SEOUL <광복 해치>
?- 3회 : 07:45 PEOPLE <선 위의 춤>
?- 4회 : 10:55 ART 김재욱 <신한국생도(ver.해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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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이순신 장군 배경으로 펼쳐지는 53미터의 미디어쇼(ft. 광복해치)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문청야 생산일 2025-07-02
관리번호 D000005382926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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