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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화재 대피·완강기 체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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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예약 시작…매달 마지막 주 ‘안전한 수요일’ 운영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현직 소방관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현직 소방관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서울시내 소방서 25곳서 동시 진행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안전한 수요일’로 지정하고, 서울시내 25개 소방서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주체가 되는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피난대피 및 위기탈출 행동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수요일’ 교육은 오전·오후 총 2회의 서로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현직 소방관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오전) 심장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오후)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그리고 완강기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긴급상황 대응요령 위주로 구성했다.

완강기는 개인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생활 동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난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및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된다.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서울시 25개 소방서 중 17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실제 피난대피 체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나머지 8곳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안전벨트 착용 및 지지대 결착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완강기 체험장 현황은 ‘안전교육 예약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수요일’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0일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현장 접수도 일부 병행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전한 수요일’ 이외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매월 10일에 다음 달 교육 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안전한 수요일’ 교육 신청 :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예약포털(4.10.~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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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화재 대피·완강기 체험 필수!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콘텐츠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5-04-08
관리번호 D0000053189765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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