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시민과 함께한 광장의 추억, 되돌아볼까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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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을 비롯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은 매우 친숙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항상 곁에 있어 든든한 이곳은 현재 대한민국 역사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는데, 그 역사는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임진왜란 시기 광화문이 화재로 소실된 후에도 광화문 앞길은 일명 '육조거리'로, 궐외각사들이 모여 있는 중심 관청가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가 자리하며 경복궁 동쪽으로 강제 이전되었던 아픈 역사도 있다. 제3공화국 시절 콘크리트 광화문, 고증 논란 등으로 논란의 여지도 많았다. 2008년 고증을 통해 원래의 자리로 복원되었고 다양한 근현대사를 겪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광화문광장은 2009년 처음으로 지금의 '광장' 형태의 공간으로 모습을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지금의 광화문광장이 문을 열게 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월대복원'이라는 큼직한 숙원사업을 완료하면서 광화문 앞길의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계승하고 있다. '의정부터'의 발굴과 함께 '의정부지역사유적공원'도 재탄생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이자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라는 이름의 전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7일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던 콘텐츠 위주로 꾸며져 한층 더 시민친화적인 느낌이 든다. 빠르게 흘러온 광화문광장의 2년을 전시를 통해 추억해볼 수 있다.
또 'AI 해설사'를 이용해 광화문광장의 과거와 오늘날 모습을 상영하는 '영상백서'를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 더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전시와 함께 즐기면 좋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투영되는 미디어파사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 그리고 입이 즐거운 한식 맛 잔치 'K-푸드 페스티벌 넉넉'도 놓치지 말자.
임진왜란 시기 광화문이 화재로 소실된 후에도 광화문 앞길은 일명 '육조거리'로, 궐외각사들이 모여 있는 중심 관청가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가 자리하며 경복궁 동쪽으로 강제 이전되었던 아픈 역사도 있다. 제3공화국 시절 콘크리트 광화문, 고증 논란 등으로 논란의 여지도 많았다. 2008년 고증을 통해 원래의 자리로 복원되었고 다양한 근현대사를 겪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광화문광장은 2009년 처음으로 지금의 '광장' 형태의 공간으로 모습을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지금의 광화문광장이 문을 열게 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월대복원'이라는 큼직한 숙원사업을 완료하면서 광화문 앞길의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계승하고 있다. '의정부터'의 발굴과 함께 '의정부지역사유적공원'도 재탄생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이자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라는 이름의 전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7일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던 콘텐츠 위주로 꾸며져 한층 더 시민친화적인 느낌이 든다. 빠르게 흘러온 광화문광장의 2년을 전시를 통해 추억해볼 수 있다.
또 'AI 해설사'를 이용해 광화문광장의 과거와 오늘날 모습을 상영하는 '영상백서'를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 더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전시와 함께 즐기면 좋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투영되는 미디어파사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 그리고 입이 즐거운 한식 맛 잔치 'K-푸드 페스티벌 넉넉'도 놓치지 말자.
2022년 재개장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완성한 '광화문광장'의 멋진 야경 ©임중빈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역사를 함께한 '광화문' ©임중빈
광화문광장 내 놀이마당에서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중빈
11월 7일에 시작된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임중빈
이번 전시의 특징은 시민들이 직접 출품하거나 참여한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임중빈
2022년 재개장 이후 약 2년간의 광화문광장 모습을 여러 사진과 작품으로 전시한다. ©임중빈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담은 사진들로 보는 눈이 즐겁다. ©임중빈
이번 전시를 보고 있으면 앞으로의 광화문광장 역할과 기능이 더욱 기대된다. ©임중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로 이뤄져 시민친화적인 야외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중간중간 어린이들이 참여했던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임중빈
AI 해설사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는 '영상백서'도 놓치지 말자. ©임중빈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경과 함께 이번 전시를 함께 누려보자. ©임중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의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아트가 시연되고 있다. ©임중빈
세종문화회관 외벽에도 대형 미디어파사드가 투영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임중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에 시작되는 한식 맛 잔치 '넉넉'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임중빈
한식 맛 잔치 '넉넉'을 통해 광화문광장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가을 저녁을 만끽해 보자. ©임중빈
'넉넉'의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임중빈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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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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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임중빈 | 생산일 | 2024-11-15 |
관리번호 | D0000052124197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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