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화장실·민원발급기 찾기까지 '또타지하철' 앱 하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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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지하철' 앱, 민원신고 및 편의시설 확인, 장애인 편의 서비스 대폭 강화

서울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단연코 지하철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하철을 타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특히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을 할 때면 스마트폰의 각종 지도 서비스 앱을 이용하지만 지하철 역사 내 세부적인 내용을 알기는 어렵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내의 세부정보를 제공하고 민원도 즉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1~8호선 운행정보를 안내하는 '또타지하철' 앱에는 특별한 정보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다 보니 지나칠 수 있지만 몇 번 사용해 보면 정말 편리한 걸 확인할 수 있다.
'또타지하철' 앱을 다운로드하면 5가지의 주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타지하철' 앱을 다운로드하면 5가지의 주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형

게이트 내 화장실·민원발급기 쉽게 찾는 팁!

'또타지하철'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간편히 다운로드할 수 있다. 메인 화면의 하단을 보면 편의시설·교통약자·민원신고·시민참여·주변버스 등 다섯 가지의 메뉴가 있다. 이 가운데 편의시설을 클릭해 보자. 가장 눈에 띄는 게 게이트 내 화장실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때가 있다. 지하철 역마다 화장실이 있지만 게이트 안에 있느냐, 아니면 밖에 있느냐에 따라 곤란을 겪기도 한다. 물론 게이트 앞에서 호출 버튼을 눌러서 지하철 근무자에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말하면 문을 열어준다. 다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게이트 내 화장실을 클릭하면 게이트 내에 화장실이 있는 역이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필자도 확인 차원에서 2호선 신대방역에 내려서 찾아보니 게이트 안에 화장실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트 내 화장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
'또타지하철' 앱으로 게이트 내 화장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형

이와 함께 무인민원 발급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내 이용 고객 편의시설을 찾아서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는 워낙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정보에 접근하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 '또타지하철' 앱에서는 클릭 한 번만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다만 구체적인 위치까지는 나와 있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쉽다. 필자는 관악역을 지나가면서 확인해 보니 정확하게 무인민원발급창구를 만날 수 있었다.
'또타지하철' 앱을 이용하면 무인민원 발급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타지하철' 앱을 이용하면 무인민원 발급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김재형

교통약자 위한 서비스 대폭 개선

또타지하철 앱은 영유아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교통약자 메뉴를 클릭하면 전동휄체어 안전승하차·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수어영상전화기·휠체어리프트 서비스·승강기점검 정비현황 등 총 5개 세부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휠체어리프트 서비스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다. 클릭해서 휠체어 리프트 서비스 역을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리프트 서비스가 있는 곳을 검색할 수 있다.
휠체어리프트 서비스가 있는 곳을 검색할 수 있다. ⓒ김재형

장애인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배터리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급속충전기 메뉴에서는 해당 역을 확인할 있는 것도 참으로 유익해 보인다. 출발역과 도착역을 클릭하면 이용정보가 나오는데 하단에는 교통약자 이동경로 안내도 나온다. 메뉴 중 수어영상전화기가 적혀 있는 글을 보고 어떻게 생긴 건지 궁금해 신도림역과 가산디지털단지 등에서 찾아봤으나 도저히 못 찾고 실패했다.
장애인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돕는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충전기도 찾을 수 있다.
장애인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돕는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충전기도 찾을 수 있다. ⓒ김재형

각종 민원도 접수도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과도한 민원은 지양해야 하지만 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민원은 제기할 수 있다. 메뉴바 중앙에는 민원신고가 있다. 질서저해 등의 메뉴를 클릭하면 열차 내 위치를 자동으로 조회하니 신기하다. 마스크 미착용, 취객 등의 신고유형을 선택해서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에어컨 이용이 증가한다. 온도조절 메뉴에서는 시민들이 있는 지하철 칸의 온도를 '덥다' 또는 '춥다' 등을 선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기존 시민들은 물론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또타지하철' 앱은 실제 써보니 무척 유용했다. 앞으로 다른 지하철 앱은 삭제할 것 같다. 조만간 도착역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니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을 클릭하면 위치를 자동으로 조회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민원을 클릭하면 위치를 자동으로 조회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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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화장실·민원발급기 찾기까지 '또타지하철' 앱 하나로 끝!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42460691 등록일 2021-06-25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김재형 생산일 2021-04-29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