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3월 2일까지 민속놀이 사진을 SNS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 민속놀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스노우’와 ‘B612’에서 새해 민속놀이 ‘연 날리기’, ‘윷놀이’ 이미지가 새겨진 필터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2월 10일~3월 2일 3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 권을 증정한다.

카메라 앱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민속놀이를 즐기는 사진도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필수 해시태그는 '#서울은_민속놀이중', '#문화로토닥토닥'이다.

시는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설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이와 함께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문화로 달래줄 온라인 공연을 운영 중이다.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모아보기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2월 2일 위로편(손준호, 김소현, 몽니, 에일리, 홍대광)을 시작으로 2월 16일 응원편(다이아, 펀치넬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이은미, 이날치), 2월 23일 힐링편(양준일, 임태경, 정세운, 코요태, 나태주 등) 총 3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온택트 국악주간’에는 매일 2편씩, 총 14편의 국악공연이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에 게재된다. 대북·중북·소북 등 전통 북과 사물놀이, 드럼을 혼합한 ‘한국타악공장’의 퓨전타악 공연, 해금을 중심으로 한 국악밴드 ‘김주리 밴드’, 가야금과 거문고 듀오 ‘국악듀오 달음’ 등 다양한 국악을 만날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운당여관 음악회’도 지난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돈화문국악당’유튜브와 네이버TV 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