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사진으로 보는 광화문 '다시 밝게 빛나리'
문서 본문
# 광화문 수난기 다시 밝게 빛날 광화문의 빛
# 광화문 "빛이 사방에 널리 퍼져 교화가 만방에 미친다"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지이자 왕실과 국가의 권위를 대변하던 문입니다.
# 그러나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광화문의 빛이 서서히 꺼져갑니다.
일제는 조선을 본격적으로 수탈하고 정신적으로 탄압하기 위해
경복궁 앞뜰에 행정청사인 조선총독부 건설을 결정합니다.
# 1923년 일제는 조선농가 부업 독려, 민력 향상 등을 명분으로 조선부업품공진회를 개최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일제가 조선을 병합한 후 조선이 진일보되었다는 것을 눈에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 일제는 이 개관 행사에 관람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
광화문~영추문 구역 전차선로를 연장하면서
'서십자각'과 '월대'를 철거합니다
*서십자각 - 궁궐을 드나드는 관원들을 관찰하는 성상소
*월대 - 주요 궁중행사가 열리는 장소
# 1926년 일제에 의해 광화문은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이전됩니다.
이 난리통에 광화문 앞을 지키는 해태 또한 경복궁 한쪽 구석으로 방치되었습니다.
# 1933년 일제는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를 지으면서 육조거리의 축을 비틀고
길을 갈라놓기 위해 도쿄의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를 심었습니다.
*육조거리 - 나라에서 가장 큰 길이면서 동시에 광장의 역할을 했던 곳
# 광복 후, 광화문 복원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합니다.
# 당장 먹고 살기 바쁜데... 안 그래도 교통 불편한데...
나중에, 나중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
# 우리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
작성자(책임자) | 광화문광장추진단 | 생산일 | 2019-10-08 |
관리번호 | D0000041752001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라이브리 소셜 공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