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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옷으로 '따뜻함'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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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 이번 겨울 왜 이럼

으어어어어

보일러 근처에만 가도 등짝 스매싱을

이런 추위가 누구보다 힘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서울 내 노숙인 3241명

왜 시설 놔두고 거리를 배회하느냐

그런데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서울`로 검색하면

직접 해봤더니 검색해서 응원버튼을 누르기까지 단 7초

서울 지역 유니클로 매장 및 서울시청 내 의류함에

평소에 잘 입지 않는 겨울옷을 넣어주면 되죠

7초의 기적으로

으어어어어 이번 겨울 왜 이럼?

#1
으어어어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신음이 나올 만큼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2
보일러 근처에만 가도 등짝 스매싱을 날리던 엄마가 먼저 난방을 트는 지경

#3
이런 추위가 누구보다 힘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노숙인들

#4
서울 내 노숙인 3241명(2017년 기준 거리 노숙 291명)
여전히 많은 노숙인이 외롭게 겨울과 싸우고 있죠

#5
“왜 시설 놔두고 거리를 배회하느냐 하지만 정신적으로 아프거나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서울시 자활지원과 관계자
몸도 마음도 추운 노숙인들은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6
그런데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진행 중인 노숙인 보호 캠페인에 공감만 하면 되죠

#7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서울’로 검색하면 나오는 캠페인 페이지에 들어가 댓글·응원·공유를 하면 유니클로가 1000원씩 기부!
그 금액만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발열내의가 배달됩니다.

#8
직접 해봤더니 검색해서 응원버튼을 누르기까지 단 7초!
공유는 자신한테 해도 1000원이 적립!
이거 완전 개이득 인정하는 부분?

#9
서울 지역 유니클로 매장 및 서울시청 내 의류함에 옷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0
평소에 잘 입지 않는 겨울옷을 넣어주면 되죠
이를테면 이런…

#11
7초의 기적으로 겨울이 춥기만 한 계절을 아니라는 걸 노숙인들에게 알려주세요!

문서 정보

[카드뉴스] 옷으로 '따뜻함' 나누세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조선일보 생산일 2017-12-29
관리번호 D000004175406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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