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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프타임 맞은 50+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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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끝났다.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

2005년 5월 2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AC밀란 vs 리버풀

당시 AC밀란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세계최강 축구팀이었다. 반면 리버풀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구성된 한 수 아래 팀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AC밀란이 우세 할 거라 예상했다.

경기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AC밀란은 경기 초반부터 골을 넣고 앞서가기 시작했다. AC밀란은 마치 리버풀이 결승전에 오를 자격도 없는 팀이라고 말하듯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경기를 했다.

리버풀에게는 끔찍했던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패배를 직감한 리버풀 팬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하지만 리버풀의 베니테스 감독은 경기를 포기 하지 않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몰라. 할 수 있다고 믿자. 그러면 우린 해낼 것이다. 모두 가서 영웅이 될 기회를 잡자.”

베니테스 감독의 격려는 기적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리버풀은 전반전과는 다른 전략으로 AC밀란을 공략했다. 리버풀은 불과 5분만에 3골을 넣었고 스코어는 3:3 동점이 되었다.

경기는 3:3 동점으로 끝이 났고 승부를 가리기 위해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리버풀의 승리.

한 사람의 인생을 축구경기처럼 전·후반으로 나눈다면 하프타임을 맞이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백세인생이 낯설지 않은 시대이므로 50+세대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전에 사용했던 전술이 괜찮았다면 후반전에도 비슷한 전술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겠지만 정년퇴직과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50+세대들이 전반전과 같은 전략으로 후반전을 치르기는 어렵다. 같은 전술이 더 이상 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하프타임 때 빨리 다른 전술을 준비해야 한다.

“인생 후반전, 새로운 전략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면 서울시내 곳곳에 설립된 50+ 기관에 주목해주세요. 50+세대가 서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서울의 힘, 50플러스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서울의 신제품 50플러스 지원 정책. 내일연구소는 이외에도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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