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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서울 코로나 10대 뉴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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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진행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투표 결과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진행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투표 결과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를 빼고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서울시는 지난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위는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 차지했습니다. 경기침체 속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시민이 늘면서 이용자도 증가한 결과인데요. 이 외에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돌봄SOS센터’, ‘서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등도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빠진 서울시 10대 뉴스가 나오길 바라며, 2020년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를 살펴봅니다.

코로나 관련 30개 뉴스 대상 온라인 투표…시민 24만1,256명 참여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시민투표 결과,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이 58,513표(9.2%)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50,962표, 8.0%), ‘돌봄SOS센터’(49,318표, 7.8%), ‘서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36,401표, 5.7%),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이동식 선별진료소’(34,433표, 5.4%)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26일간, 코로나와 관련된 서울의 주요 뉴스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투표에 예년보다 많은 24만 1,256명(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 총 투표수 634,977표)이 참여하여 코로나 관련 뉴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요약해 보면, 시민들은 ‘상생’, ‘언택트’, ‘S방역’을 올 한해 중요한 키워드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방문하거나 포털 네이버 및 다음에서 ‘서울시 10대 뉴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결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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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절감을 위한 모바일 결제플랫폼으로 2018년 12월 첫 선을 보였다. 비대면시장이 확산되면서,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카드를 주고받지 않아도 된다는 제로페이의 장점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160만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160만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했다

②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5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받았다. 160만 가구에 가구당 30~50만원씩 총 5,403억원을 선불카드 및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였다.

③ 돌봄SOS센터
돌봄SOS센터에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가정 내 가사?간병부터 식사지원, 동행지원, 형광등 교체 등과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형 8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한 정책이라는 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④ 서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서울시는 생활권 전역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 ‘데이터 걱정 없는 서울’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⑤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 운영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석 창문을 통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검체 채취 및 2차 감염 차단에 기여하였다. 지난 8월에는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절차’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일부 지역에서의 집회금지 조치를 시행하했다서울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일부 지역에서의 집회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조치
서울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 도심 일부 지역에서의 집회금지 조치를 시행하였다. 코로나19 심각도에 따라 집회 가능 인원을 조정하는 등 집회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⑦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단 운영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 및 역학조사지원반을 운영하여 확진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하였다.

서울시는 디지털 격차 없는 스마트서울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무료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격차 없는 스마트서울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무료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⑧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
갑작스런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무료 디지털 역량교육 등으로 디지털 격차 없는 스마트서울을 만들어가고 있다.

⑨ 학생 가정 친환경 식재료꾸러미 지원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매일 점심 학교 급식에 올랐을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를 지난 6~8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4개교 850만 명의 학생 가정에 배달했다.

⑩ 대중교통 방역 시행
지하철, 버스, 택시부터 따릉이까지! 대중교통을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였다. 선제적 대응을 해온 결과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에 기여하였다.

서울시 출입기자들은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1위로 꼽았다

서울시 출입기자들은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1위로 꼽았다

서울시 출입기자단 투표 1위는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

한편,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43명 참여, 149표),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31표, 20.8%)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였다. 이어 시민투표에서와 마찬가지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14표, 9.4%)가 2위를 차지하였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이동식 선별진료소’는 CNN 등 외신에 K방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보도되고, 이동식 선별진료소 운영 모델이 전국 각 지자체는 물론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던 점이 서울시 출입기자들의 관심을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 서울시 출입기자가 선정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순위 뉴 스 명 득표율
1 드라이브 스루 이동식 선별진료소 운영 20.8%
2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9.4%
3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8.7%
4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단 운영 6.0%
5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5.4%
5 서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5.4%
7 코로나19 무급휴직자 고용유지 지원금 4.0%
7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 4.0%
9 학생 가정 친환경 식재료꾸러미 지원 3.4%
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조치 3.4%
9 시립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3.4%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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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서울 코로나 10대 뉴스' 1위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손안에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내 손안에 서울 생산일 2020-12-07
관리번호 D0000041419894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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